배우 전지현/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유럽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올해가 가기 전에 귀국해 시상식에 참석할 지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전지현이 현재 해외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고 밝혔다. 때문에 "시상식 참석 여부 역시 확정된 것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전지현은 최근 남편과 로마에서 여행을 하는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포착돼 근황이 알려졌다. 전지현은 올 초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2014 SBS '연기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전지현이 '연기대상' 일정에 맞춰 여행을 끝내고 귀국할지, '연기대상'과 상관없이 남편과 휴가를 즐길지 관심이 쏠리는 것.
더욱이 앞서 SBS 어워즈 페스티벌(SBS Awards Festival, 이하 SAF)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연기대상' 공동 수상은 지양하는 분위기"라고 밝혔던 만큼 전지현이 참석해 다른 후보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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