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동성애는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
우리는 알 수 없지만,
문헌 상으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나오는 '가니메데스'야.
가니메데스는 흰 양치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목동이었어.
그는 애자였다고해. 애자는 몸에 털이 나지않은 남자를 말해, 그러니까 아직 청년이 되지않은 소년을 의미하지.
가니메데스는 누가봐도 뿅 갈 정도로 아름다웠대. 그러니까 흔히 말하는 <미소년>이었대.
그러니까, 남자든 여자든 꼬추가 달렸든 말던 이쁘면 환장하는 제우스가 가만히 둿을까?^^*
이 놈은 양치던 어여쁜 소년 가니메데스를 납치해..
독수리로 변신해서 걍 확 채가!ㅋㅋㅋㅋ 이 놈 진짴ㅋㅋㅋㅋㅋ
★ 그림 찾다가 알게된건데... 이 시대 문헌의 동성애는 항문(-_-*)을 이용한 성교는 발달되지 않았대.
대신 구강성교와 허벅지 사이에 마찰을 이용한 방법이 서술되어있다고 함,.....
......제우스 개갞끼야..★
여러가지 모습으로 표현되어 나타나는 가니메데스.
가니메데스는 화가의 그림에 따라, 우락부락한 청년 또는 야리야리한 청년
아직 뽀송뽀송한 젖살이 안 빠진 소년, 걍 가슴만 없고 풍만한 여자같이 그려지는 등 다양하게 표현돼.
그 중 가장 현실적이고 아름답게 카니메데스를
표현한 화가로 인정받는 사람이 바로 <코레조>야.
코레조는 <제우스의 연인들>이란 테마로 제우스와 이오, 제우스와 가니메데스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려.
이 그림들은 전에 없던 특이한 구도 (세로로 길고 역동적인 화면구성)와 드라마틱한 표현력 때문에 찬사를 받아.
코레조의 <가니메데스의 유괴>
어땤ㅋㅋㅋㅋ 미소년이지 ㅠㅠㅠ 내가봐도 몸에 털이나지않은
아름다운 소년의 이미지에 가장 걸맞게 그린 그림이 아닌가싶어.
또한 이렇게 세로가 긴 비율의 그림은 그 때 당시 굉장히 신선했다고해.
이 코레조가 그린 또 다른 그림인 제우스와 이오도 올릴께.
코레조의 <제우스와 이오>
또한 재미있는 사연이있는 가니메데스 그림이 있어.
미젤란젤로가 동성애자였던건 알지?
그의 나이 약 쉰 중반. 그에게는 23살짜리 건강하고 섹시터지는 남자애인이있었어.
그때당시 미젤란젤로는 이 애인을 애지중지하며 너무나도 사랑했는데,
그의 스케치 남아있는 여러 장에는 독수리로 표현된 미켈란젤로와, 가니메데스로 표현된 애인이 등장해.
역시나 애인이 23살의 건장한 체격이었던만큼 존니 우락부락ㅋㅋㅋㅋ 식스팩 쩔게 그렸어.
미켈란젤로의 <가니메데스와 제우스>
아이고 *-_-*
뭔가 자세도 야하고....-_-* 아잉몰라
미켈란젤로가 이렇게 자신의 욕망(?)을 담아서 야시꾸리한 그림을 완성했지만,
이와 정반대인... 눈물나는 그림도 존재해 ㅠㅠ 엉엉.
렘브란트의 <가니메데스의 납치>
렘브란트는 그토록 원하던 아이를 가지게되지만, 태어난지 1년만에 전염병으로 잃게 돼.
매일매일 슬픔으로 지내던 렘브란트는 어느 날 가니메데스를 납치하는 제우스에게 분노하게 돼.
그는 매일매일 울면서 이 그림을 완성하는데,
이 그림에서 제우스(독수리)는 시커멓고 악마같고 야비하게 그려져있어.
그리고 납치되는 가니메데스는 뽀송뽀송한 미소년이 아닌,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의 모습을 하고있지.
제우스가 이 아이를 데리고왔을 때,
신전의 대부분 신들은 모두 환영했었대.
얼마나 귀엽냨ㅋㅋㅋㅋ 나같아도 늙탱이들밖에없는 신전에 뽀송한 미소년 데리고 오면 좋아하겠다.
근데
이 제우스가 ^^*
적당히 했으면 좋으련만....
헤러의 심기를 건들여.
헤라와 제우스 사이에 딸이 하나있지?
술잔을 따르고 가운데 화로를 밝히는 여신인 '헤베'야.
근데 제우스는 평소에 남신들을 힐금거리는 헤베가 마음에 안 들었어.
그래서 헤베를 헤라클레스에게 시집보내버리고 술잔 따르는 일에 가니메데스를 앉혀버려.
슈발?
헤라 빡침.
가니메데스를 기회를 보다가 죽여버렼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꽤 오랫동안, 제우스의 곁에서 시중을 들었지.
제우스는 물병을 들고다니며 술 시중을 들던 그를 기리며 <물병자리>로 만들어줘.
물병자리인 여시들 없어?ㅋㅋㅋ
물병자리 언니들은 즉 가니메데스 자리 언니들인거지.
난 사자자리니까....
헤라클레스가 때려죽인 사자...^_?
이 이야기는 가니메데스에 대한 설 중 가장 자극적인 내용이얔ㅋㅋ
이것말고도 걍 헤베가 화로를 엎질렀나 어쨌나해서 해고당하고 인간중에서 술시중 들 사람을 찾다가
눈에 띈 게 트로이의 왕자 기네메데스여서 가니메데스가 술 시중을 들게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이 그림은 가니메데스를 트로이의 왕자로 표현한 그림이야.
고급스러운 망토와 화살통을 메고있지.
그럼 떠나기 아쉬우니까 초강력 엄빠 주의
제우스 개갞끼 그림 투척한다.
자료찾다가 진심 개 깜놀람,.....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림피아를 유혹하기 위해 바다괴물로 변하여 덮치는 모습이야^^!
여시들이 원하면
제우스와 연인들 특집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꾸려서올께..★
안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