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부터 임재범(JB) , 박진영(Jr.)으로 국내 유명 가수들과 같은 이름을 가진 제이비와 주니어.
1. 2009년 JYP 공채 오디션 공동 1위
2009년 JYP 공채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제왑 오디션 사상 처음으로 공동 1위를 수상.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박진영 PD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만장일치로 공동 1위 수상을 결정했다고.
2. KBS2 드라마 드림하이2(2012.01.30~2012.03.20)
각각 따로 본 드림하이2 캐스팅오디션에서 공동 발탁되어 주연 JB와 조연 의봉 역으로 함께 배우 데뷔.
(전설의 하트브레이커 영상을 탄생시키기도 했죠...ㅋㅋㅋㅋ)
3. JJProject (2012. 05.20)
JYP에서 량현량하 이후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남성 듀오로 공식 가수 데뷔. 회사에 들어온 이후 계속 같은 팀으로 연습하고, 드림하이2로 공중파 공동 데뷔로도 모자라 아예 듀엣으로 나와버림 ㅋㅋㅋㅋ
(참고로 드림하이2 때는 JJP가 공식적으로 결성되기 전이었음.)
(JJProject 데뷔 후 인터뷰 中 발췌)
이쯤되니 본인들도 함께 데뷔할 걸 알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
4.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때 (2013.04.03~2013.06.06)
이번에도 역시 각각 따로 드라마 오디션을 봤으나, 공동 캐스팅 됨 ㅋㅋㅋㅋㅋㅋㅋ JB는 신세경의 남동생 미준 역, 주니어는 미준의 친구 똘이 역으로 출연.
이 드라마 이후 JJP 2번째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으나, 신인 보이그룹을 데뷔시킨다는 회사의 플랜에 따라 2집 앨범이 최종 무산되고 다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됨.
그렇게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는가 싶더니...
5. GOT7 데뷔(2014.01.16)
다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지 1년만에 2PM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JYP의 보이그룹 GOT7 멤버로 재데뷔.
JB는 2명에서 7명을 이끌어야 하는 그룹의 리더가, 막내였던 주니어는 챙겨야 할 동생들이 셋 씩이나 늘어난 팀의 넷째 형이 됨.
오디션부터 연예계 데뷔까지, 인생의 4분의 1을 함께 보내고 심지어 그동안 쌓아온 필모까지 모두 동일한 JB와 주니어의 신기한 인연 ㅋㅋㅋ
처음에는 성격부터 음식 취향, 가치관까지 모두 달라서 친해지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 JJ프로젝트부터 갓세븐으로 재데뷔 하기까지 같이 고생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가, 지금은 팀 내에서 서로를 가장 편한 멤버로 꼽을 정도로 관계가 많이 달라졌다고 해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런 동료가 곁에 있다면, 어떤 일을 하게 되든 참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울 것 같네요.
+)사실 가장 소름 돋는건 바로 이거!!!
주니어가 JYP 입사 전, 그러니까 JB를 만나기도 전에 친구들과 함께 출전했던 댄스 배틀.
이름이 무려 ★JB JUNIOR 배틀★이라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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