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윤군(왼쪽)과 아버지 도용석씨.
지난 26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에 출연하며 우승 후보로 떠오른 `투개월' 멤버 중 도대윤(19)이 춘천출신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뉴저지 레오니아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도 군은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용석(춘천출신ㆍ전 강원체고 교사)씨의 장남. 아버지가 태백중학교 근무 당시 태백 삼성초등학교 1학년에 다녔으며 다음해인 지난 2001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것으로 알려졌다.
도 군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김예림(18)양과 `투개월'이라는 듀엣으로 슈스케에 출연,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자미로콰이의 `버츄얼 인새니티(Virtual insanity)'를 불러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들은 심사위원인 윤종신으로부터 “뉴욕에서 본 참가자 중 가장 개성 있는 목소리”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 이승철 심사위원은 기타를 치는 도 군에게 “목소리 톤이 김예린만큼 좋으니 노래를 해보는 편이 어떠냐”는 조언을 받으며 일약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도 군은 독학으로 기타를 익힌 뒤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팀과, 밴드부, 재즈밴드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음향엔지니어의 꿈을 키우기 위해 버클리 음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
도용석씨는 “대윤이가 친구의 요청으로 반주를 해주기로 하고 2개월을 연습하고 나갔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28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예선전부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부담없이 경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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