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드러머 김슬옹의 누나가 예사롭지 않은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10월1일 방송된 KBS 2TV '탑밴드'에서 생방송 무대에 앞선 VCR을 통해 톡식 김슬옹 누나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슬옹 누나 김슬기씨 역시 만만치 않은 음악성을 뽐냈다. 이날 VCR에서 김슬기는 김슬옹의 기타 연주에 맞춰 김슬옹이 직접 쓴 자작곡 'Missing You'를 불렀다.
김슬옹 자작곡에 대해 김슬기씨는 "슬옹이가 18살에 만나던 누나 한분이 있었다. 많이 힘들어하던 시간에 적었던 노래였는데 노래도 좋고 괜찮았던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슬옹 엄마 박경희씨도 VCR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박경희씨는 아들 김슬옹에 대해 "슬옹이는 꿈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그 꿈을 실현시켜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서 톡식은 2STAY와 경합을 벌였다. 톡식는 산울림 김창훈의 'Shock'에 도전했다. 무대에 오른 톡식은 특유의 신비로우면서 박력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관객들은 몽환적인 분위기에 압도돼 숨죽인 채 톡식의 공연에 귀를 기울였다.
무대에 대해 정원영 코치는 "팬의 입장에서 보면서 가슴 설렜다. 정말 멋졌다"고 소감했다. 또 톡식은 "산울림 선배를 좋아한다. 둘이 같이 있을 때 듣는 노래가 산울림 선배들 노래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 역시 "천재들의 무대를 보는 느낌이었다", "우리나라 말로 된 노래를 이런 사운드로 듣게 되서 좋았다", "오늘도 창조적인 편곡과 연주가 톡식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줬다"는 극찬과 함께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최신애 기자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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