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라스를 보면서 재밌었던 극과 극 성격의 이특과 김희철.
83년생(현재 33세) 슈퍼주니어 팀내 맏형들인데
정말 심각하다 싶을 정도로 정반대인 둘의 성격.

빨간색을 좋아하는 희철
하얀색을 좋아하는 이특
시간나면 나가서 클럽가는게 좋은 희철
시간나면 집에만 콕 박혀있는 이특
친구만나서 술자리를 갖는게 좋은 희철
일을 위한 자리가 아니면 술을 잘 안마시는 이특
활발하고 시끌벅적한걸 좋아하는 희철
조용하게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이특
힙합이나 헤비메탈, 비주얼락을 좋아하는 희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발라드를 좋아하는 이특
과정이 어찌 되었든 실전때만 잘하면된다는 희철
결과가 어떻든 노력하는게 최고라는 이특
모든게 즉흥적인 희철
모든게 계획적인 이특
취미가 컴퓨터 게임인 희철
취미가 피아노 치기인 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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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철 : 저야 뭐 워낙에 쫙 째지게 생겨먹어서 어디가서 무시당하지는 않는데
이특씨는 생긴것도 순해가지고 어딜가든 항상 애취급을 당해요.
희철 : 이특씨한테 너무 고마운게, 제가 항상 버릇없게 굴어서 팀 이미지 망가뜨리고 다니면
이특씨가 뒤에서 묵묵히 그걸 다 수습해주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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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전히 정반대인 성격이라서 진짜 살벌하게 싸운적도 많다고함.
정말 누가봐도 이 둘이 멤버들중에 제일 친한 관계는 아님
그런데 정말 이상한건
방송에서 눈물 잘 안보이기로 유명한 희철이
이특 얘기하며 방송에서 눈물을 보임

다른 멤버 입대할때는 눈물을 안보였던 이특이
김희철 입소전 막방날 오열함..


희철 : 처음 (입소)날짜를 봤을때, 9월1일로 나온거예요! 이게 미스터심플 활동 중간에 입소를 해야됐던거죠.
그래서 주변사람들 다~말렸어요. 회사에서도 미루자, 멤버들도 다 미루자고 그랬거든요.
제가 누가 말린다고 안하는 인간이 아니잖아요ㅋ
그래서 싫다고 짜증나니까 그냥 일찍 가겠다고 그랬는데
제가 유일하게 ‘아, 그래도 미룰까?‘ 생각 하게 했던게
일도 아니고 공연도아니고 돈도 아니고 이특씨 하나였습니다.
그래도 얘가 기댈수 있는 애는 나밖에 없는데...
아무래도 애가 혼자 고생하는데 나까지 없으면 너무 힘드니까..
이게 뭔 남자들끼리 비누(?)스러운 얘긴가 싶으실텐데
사실 이특씨는 그만큼 제가 좀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에...
-김희철의 성동카페 중..



정리하자면
이특과 김희철은 제일 친한 멤버가 아님,
그런데 항상 혼자 희생하려는 이특이 유일하게 기대는 사람이 김희철이고
항상 마이웨이 쩌는 김희철이 유일하게 맘 약해지는 사람이 이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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