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순위가 아닌 시대적 배경 순서대로 넣었습니다 :)
보보경심은 옹정제가 왕이 되기까지의 시대적 배경, 옹정황제의 여인은 제목만 봐도 옹정제가 황제일 때, 황제의 딸은 옹정제 다음 황제가 된 건륭제를 배경으로 합니다.
보보경심
현대에서 살고 있던 여주가 교통사고 사고가 났는데 깨어나보니
청나라 시대 약희로(무려 13세...! 현대에는 성인이였으니 급회춘 두둥!) 깨어나면서 시작합니다.
약희는 엄청난 스팩의 소녀였는데 귀족은 물론이고 강희제의 8번째 아들 8황자의 첩의 동생입니다. 덕분에 황자들과 왕래가 많을 수 있었습니다
강희제의 30명이 넘는(...) 아들들 중에 약희와 인연이 있던 황자들은 4,8,9,10,13,14 황자 입니다.
황자들과 우정도 쌓고, 연애(?) 도 하게 됩니다.
몸은 어리지만 정신은 20대 여성이였고, 역사가 어떻게 될지 알고 있는 상태로 (그로인해 생기는 해프닝도 있구요)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보보경심2도 나왔는데 반응이... 저도 잠깐 봤었는데 흠... 네, 이건 비추인데 난 모험심이 강하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셔도 나쁘지 않습니다
옹정황제의 여인
개인적으로 극추천하는 중드...! 76부작의 어마어마한 대륙 스케일인데도 전혀 질리는감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이틀만에 다 보신분도 봤어요b)
의상도 고증을 많이 거쳐서 의상과 악세사리만큼은 청나라 시대를 그대로 재현에 놓았다고 합니다.
원제는 후궁견환전인데요, 한국에 들어오면서 제목이 옹정황제의 여인으로 바뀌어 들어왔습니다. (갠적으로 왜 바꿨는지는 의문)
여기 나오는 언냐들 진짜 모두 매력있고 예쁩니다. 황제 아저씨(?)도 볼매.
다들 사연이 없는 후궁들도 없고, 그렇게 행동하게 된 이유가 다 나옵니다. 안 불쌍한 캐릭터가 없는 드라마이기도 하죠.
궁중 암투를 스토리로 하는데 막 뺨 때리고 저x 이x 욕이 난무하는게 아니라 궁중 여인들답게 싸움을 합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지만)
옛 이야기나, 시의 구절을 빌려와서 기 싸움을 하는게 대부분이죠.
또한 극중 시간이 지날수록 의상과 화장 변화를 보는것도 큰 재미인데요
요렇게 화장기 거의 없던 언냐가
요렇게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주가 중국 국민배우 손려!)
스토리의 진행은 견환이 후궁으로 들어와, 궁중 암투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아 가는지를 보여주는게 스토리입니다.
견환은 그냥 한 남자와 평생 사랑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게 꿈인 소녀였는데, 가문을 위해서 간택에 나갔다가
순원황후와 닮은 미모를 본 황제가 후궁으로 간택을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 됩니다.
밑에는 참고해서 보시면 더 재밌을 듯 해서 올리는 비빈 품계입니다
황제의 딸
원제는 환주격격.
스토리는 자미의 어머니와 황제가 혼인을 했는데, 황제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자미가 태어납니다.
하지만 황제는 돌아오지 않고, 자미 어머니를 잊어버리게 되죠. 자미의 어머니는 자미에서 아버지를 찾으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게 됩니다.
자미는 황제를 찾는 도중, 제비를 만나게 되고 제비가 황제를 찾는 것을 도와주려고 하다가 오해가 생기게 되고 제비가 공주가 되어버립니다.
그러면서 진행되는 스토리 입니다. 중국에서는 시청률 50% (ㄷㄷ) 찍은 드라마 입니다.
판빙빙 언냐도 조연으로 나온다능...! 거의 중드 덕후들의 첫 중드는 이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포스터 사진이 심하게 진지하게 나와서 그렇지 진짜 재밌는 드라마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