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일전 <사진: JTBC 중계화면 캡처> |
'동아시안컵 한일전'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일본전에서 선제득점에 성공했지만 얼마 못가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5일 중국 우한의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전반에만 1골씩 나눠 가진 끝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25분 우측에서부터 공격을 전개하던 한국은 강한 압박과 공격 끝에 일본의 패널티 박스에서 핸드링 파울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장현수(광저우 R&F)가 키커로 나서 골문 왼쪽 하단으로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약 10여분이 지난 전반 38분 밀고 들어오던 일본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야마구치(세레소 오사카)에게 중거리 동점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1-1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일본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국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무 승점 4점으로 동아시안컵 우승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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