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근래 느끼는게 여자친구 자는모습보면 괜히 찡하고 안쓰럽다..
동거까진 아니여도 우리집에서 한번씩 자고갈때도 있고..
주말되서 별일없으면 우리집에서 자고가는데..오늘도 마찬가지고..
근데 요새는 혼자 새벽에 일어나서 여자친구 자는모습 한번 더보고잔다..
여자친구가 직장그만두고 맘고생하다가 지금다시 일하는데 힘든가보더라..
그냥 나랑같이 내가하는 일 하자니까 부담되서 싫다그러고..
또 여자친구만의 목표가 있는거니까 내가 간섭해선 안된다는 생각에 그냥 보고있는데
이러다가 한번 대판싸울것같다..우리집에서 잘때보면 진짜 피곤해하고 아침에 잘 못일어나고..
아..내가 재벌들처럼 돈많이 버는놈이였으면 이런고생 안시킬껀데...
가진거라곤 차한대하고 오피스텔밖에 없는데..
하..진짜 오늘도 혼자 잠깨고 일어나서 여자친구 얼굴한번 보다가 안쓰러워서 담배한대 물고..그러다 판에 그냥 끄적여본다..
다들 즐잠자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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