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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89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9/24) 게시물이에요

음, 일단 어디서부터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상황을 간략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예대 학생은 대체 어떻게 뭘 보고 판단하신 건지...... 특정 예술 대학에 피해가 안 갔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글 쓰신 아주머님께서 그렇게 표시해 놨으니 닉네임도 똑같이 작성해 놓겠습니다.

시간대는 딱 점심이었어요. 해 쨍쨍한 낮이었고 점심 먹기 딱 좋은 시간.

커플이라고 불린 남자 애는 댓글로 말씀 드렸다시피 커플이 아닌 그냥 같은 과 남사친입니다.

공강이라 잠깐 식사 같이 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 생각이었어요.

메뉴는 생면국수 하나, 가츠동 하나, 치즈 돈까스 하나였고 아주머니는 그렇게 먼 곳도 아니고 가까운 자리에 있으셨고요. 전 딸이 둘인 줄 알았는데, 글 보니 제가 딸로 착각한 한 여자 아이는 딸분의 친구였더라고요.

아무튼, 주문한 음식이 안 나와서 서로 이야기하다가 아이들이 물이었나 화장실이었나 카운터에 가서 사장님께 가길래 딱 보고 한 마디 했어요.

그나저나 애기들 옷 입은 것 봐. 귀엽다. 나도 어렸을 때 저런 치마 입는 게 소원이었는데.

그 이후에 음식이 나왔는데, 말을 들었나 봐요. 엄마 나 저기 갔다올래~ 하면서 저희 앞에 와서 **도 돈가스 먹고 싶다. **도 배고픈데. 아기 테이블에 음식 있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얼른 가서 밥 먹어야지? 했더니 옷 소매 부분을 잡고 몸을 베베 꼬더라구요. 어떻게든 타일러서 떼냈습니다만, 테이블에 매달려서 발 동동거리며 계속 무한 반복.

그래서 말했어요. 언니 오빠 밥 먹어야 한다고. 이제 가면 안 될까? 하구요.

남사친도 거들어서 한 마디 했어요. 자꾸 테이블 움직이면 국물 쏟아져서 뜨겁다고. 아야한다고.

제 말은 그렇게 안 듣더니 남사친 말은 듣고 조용히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야 와서 밥 먹어~ 하신 아주머님.

그냥 애니까 그럴 수도 있지~ 하며 마저 먹고 이야기 하다가 남사친이 계산을 하러 갔습니다. 또 그 아이는 도도도 남사친 따라 달려간 거 맞아요. 원글에 명시 돼 있는 것처럼요.

계산 하는데 계속 말을 걸었나 봐요. 오빠 안녕하세요~ 하며 배꼽 인사에, 안아 달라고 징얼거리기 까지. 그래서 오빠는 여자친구 있으니까 안 될 것 같다고 했답니다. 솔직히 이 부분 듣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아 죄송해요.

그리고 아이는 다시 아주머니께 돌아가고, 남사친의 카드로 먼저 계산했으니 전 돈 정리해서 주려고 음식점에 계속 앉아 있는 상태에서 장난 삼아 물었어요. 애가 따라가서 뭐라 했냐고.

그냥 뭐 저런 소소한 것들 말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너 마음에 들었나보다. 먹을 때도 계속 그랬잖아. 했더니, 자신은 아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런 일 있으면 좀 짜증이 난다고 자기가 이상한 거냡니다. 아니라고 요새 노키즈존도 있으니 애들이 유별난 거라고 했습니다.

저도 아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아이들 보면 티는 안 내고 주머니에 사탕이나 초콜릿 있으면 쥐어 주고 싶어는 합니다.

아무튼 그런 이야기 하다가 또 빤히 쳐다보는 시선에 나지막하게 한 마디 했어요.

애 교육도 못 시키나? 지금 우리 밥 먹는 삼십 분 내내 쳐다보고 그러잖냐고.

근데 못 시키나? 이걸 못생겼다고 들으신 것 같네요. 아이 어머님이.

저흰 절대 그런 말 한 적도 없고 그래도 아이니 최대한 잘 타일러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원래 이 글 쓰지 않으려 했는데 신상이다 뭐다 말이 많아서 써요.

음식점이 어디인지, 학교가 어디인지 원글쓴이 분의 신상을 안 밝히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분의 신상이 밝혀지면 저희 또한 신상이 밝혀지니까요.

**예대인가? 하고 궁예하시는 것도 굉장히 피해예요.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특정 학원이나 학교, 교수가 피해 볼 수 있으니까요.

혹여나 이 사태로 인해 저희인 것이 밝혀져 교수님께 피해를 본다면 저희가 또 따로 글을 작성해 도움을 요청드리겠습니다. 제발 신상 털지 말아 주세요 ㅠㅠㅠㅠ 저희는 아직까지 피해본 것이 없지만 혹시나 신상으로 인해 네티즌 분들이 피해 보실까 걱정이 되어 글 올립니다.

음식점에서 7살 아이에게 욕했다고 판 올라온 예대학생입니다 | 인스티즈

음식점에서 7살 아이에게 욕했다고 판 올라온 예대학생입니다 | 인스티즈

이건 어제 한 대화이구요... 솔직히 어제 톡 첫 내용이 이거였어요.

참...ㅋㅋㅋ... 반응보니 괜히 말한 것 같기도 하지만요.

분홍색으로 가린 건 아이 이름이에요.

음식점에서 7살 아이에게 욕했다고 판 올라온 예대학생입니다 | 인스티즈

어떻게 인증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때 쓴 댓글 남깁니다.

아무튼 신상 터는 거 자제해 주시고, 오해가 조금이나마 풀렸길 바랍니다.

모두들 즐거운 판 하세요!

(이 글은 판을 통해서 접하게 된 게 아니라, 제가 활동하는 다음 커뮤니티 이슈들만 모아 놓은 게시판에서 보게 됐습니다.)


대표 사진
마마무 용또니
근데 애 부모랑 애가 들을 수도 있는데 애 교육 얘기하는 거로 제대로 들어도 그거대로 기분 나쁠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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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다  애기입니다. 응애
근데 피해가 갔으면 들을 만한 얘기 아닌가요..
아님 계속 저럴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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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용또니
밖에 나가서 안들리게 얘기했으면 모르겠는데 들리는 곳에서 얘기했다면 그 부모는 기분 나빴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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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NotMe, 강대성 부인이죠  BIGBANG MADE VIP
욕을 안 했아도 그렇게 말한 거는 기분이 좀 나쁠 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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썡떽쮜뼤리  자기는키스를너무잘해
우선 애는 돌아다니지좀 말게 하지 엄연히 남한테 피핸데 민폔데 싫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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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다  애기입니다. 응애
솔직히 나라도 학생들이랑 똑같은 말 했을것같음..
진짜 먼저 민폐끼치고 선처를 바라는건 뭔 논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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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쮸'3'  빅스 엑소 스피드
근데 애가 어려서 뭘 모르고 그런 행동을 했다해도
당한사람한텐 어쨌거나 민폐인건데
자꾸 돌아다니고 그러면 엄마가 먼저 제지를 했어야하지않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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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치통생리통
아이교육 제대로 시켜야지 하는 얘기정돈 솔직히 할 수있는듯?? 대놓고 아주머니께 애교육 좀 똑바로 시키세요 한 것도 아니고 본인들끼리 한 얘기를 들은거기도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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