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필요없고 애인도 필요없고 하늘아래 나 혼자인것 처럼 철저히 외로울 때가 있다 (BGM)
대부분의 우린, 별이 아니라 스스로 빛나지 못하는 차갑고 검은 덩어리에요. (BGM)
사랑이 따갑다면 '바이 바이' 하는게 맞는거야. 내가 아파해봤자 상대는 내가 아픈지조차 몰라 (BGM)

오랜 울음이 있어야 그 슬픔은 겨우겨우
다른 계절과 함께 지나간다.
- 박진성 / 청춘착란

평생의 꿈을 가로막는 건 시련이 아니라 안정인 것 같아.
-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은 모두 끝없이 자신의 여행을 떠나고 있다.
간혹 다른 나라를 여행하고 가끔은 좀 더 멀리 자기 가슴을 탐험한다.
때로는 가장 멀리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여행을 떠난다.
- 양정훈 / 그리움을 모두 북유럽에서 왔다

현재가 괴로우면 모든 추억은 독이 된다.
현재가 즐거우면 힘든 추억조차 기쁨이 된다.
나는 행복하다, 행복하다 하고 되뇌는데,
문득 둥글고 투명한 눈물 하나가 마음에 맺힌다.
우리의 가난한 마음은 너무 소중한 것을 갖고 있다.
- 황경신

이별은 공평하지 않다.
한 사람이 가볍게 생각한 마음을 다른 사람은 선물처럼 끌어안고 있다.
어떻게든 추억이라는 말로 포장하려고 해도,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던 이야기는 또 하나의 흔해 빠진 사랑얘기가 될 뿐이다.
- 외로움의 온도

우리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 가장 먼 곳에서 이별했다.
- 김선재 / 환각통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 김연수 /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살아 가면서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건 없단다.
꿈을 이루는데 시간 제한은 없단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용서하라는 것이지 무조건 잊으라는 뜻은 아니야.
죄 자체를 없던 일로 하자는 뜻도 아니야.
복수는 증오심을 키울 뿐이지만 용서는 널 자유롭게 해줄거야.
용서하라는 건 너 자신을 위해서야.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 기욤 뮈소 / 사랑하기 때문에

청춘은 기어코 견뎌야 할 통과의례다.
울고 난 다음에야 속이 후련해지는 것처럼
지나간 다음에는 반드시 웃는 얼굴로 돌아보게 될 것이다.
그러니 청춘의 한 가운데에 있는 피로한 젊음들이여,
파란싹을 틔울 때까지 어떻게든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힘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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