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저희는 20대 중반 커플이구요
남친이 추석 끝나고 1박2일로 광양에 다녀오자네요
맛집 투어도 하고 경치 구경도 하고
저도 맛있는 거 좋아해서 선뜻 좋다고는 했는데 생각해보니
1박이면 잠자리 문제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남친이랑 사귄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래서 카톡으로 남친한데
1박이면 난 각방 쓸 거다라고 하니까
남친이 읽고는 몇시간 뒤에 그럼 광양은 가지말고
경기도 쪽으로 가깝게 당일치기로 다녀오자고 하더군요
전 순간 확 깼습니다. 머지..? 나랑 자려고 만나는건가
암튼 혼자 답답해하다 그냥 확 질렀습니다.
오빠 왜 각방 쓴다고 하니까 당일치기로 가자고 하냐고
나랑 자려고 만나느냐 머 이런 식으로 말했습니다.
황당한게 남친이 전화를 하더니 같이 자려고 그랬는데
니가 각방 쓰자니까 그게 싫어서 당일치기 간다고
아주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
그래서 그게 먼 말이냐 머가 그렇게 당당하냐 그러니까
내가 잘못한 건 또 먼데라고 하네요 하하;'핧ㅂㄺㅂㄱ시ㅣ
자기는 날 사랑하니까 같이 자고 싶은거고 근데 니가 싫다면 강요할 수는 없는 거 아니냐
1박 하는데 각방 쓰고 자면 자기가 너무 우울할 거 같아서 그냥 당일치기로 가는게 좋겠다며
아주 일장연설을 하는데 먼가 틀린 말은 없는 거 같지만 기분이 참 그러네요
이 남자 어떤가요? 제가 예민한가요?
말머리 씹빨로 하려다 참았어. 베댓은 더 빡친다 진짜
뇌에 섹스밖에 없나봐. 섹스를 해야만 1박2일로 여행갈 수 있는거야? 여자는 성적 자기결정권도 없나..?
++ 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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