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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9~2015.07.28 1,104,210원 / 9,800,000(원) 11%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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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모금 사단법인 SFC청소년교육센터와(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기로에 선 학교 부적응 아이들...장성현의 제안
[학업중단의 낙인]
매년 청소년들 약 7만 여 명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자기 내부의 문제, 가정의 문제, 친구(대인관계)의 문제, 학교(교칙, 선생님)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다는 현실도 안타깝지만, 정작 그들을 낙인 찍는 시선은 여전히 따갑고 그 친구들을 위해 개선의 노력 마저 미비한 현실은 더욱 부끄럽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우리도 대한민국 미래다]
7만 여 명의 청소년들을 돕는 일은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갈 7만 여 개의 꿈과 희망을 살리는 일이 됩니다. 이들의 꿈을 모두 이뤄줄 수는 없어도, 적어도 힘들어 하는 청소년에게 손을 내밀고 일어나 함께 가자는 희망의 노력은 포기할 수도 없고 포기해서도 안될 사회의 책임이 아닐까요? 이들도 대한민국의 미래이니까요.
[10대들의 이야기, 틴스토리]
지난 해 10월, 교육청과 청소년 재판부 판사님 등 많은 관심 속에서 전국 최초로 학업 중단자들의 복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학업복귀전담기관
[복작복작 센터 이야기]
게임에 빠져 무단 결석이 잦던 A군은 센터에서의 생활들을 통해 꿈을 찾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도 했고, 조모와 함께 사는 B군은 선생님에 대한 상처로 결석이 잦았지만 프로그램을 잘 이수하여 지금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기도 한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여 지내는 게 복작복작 재밌습니다. 한 명을 위해 모든 선생님들이 친구가 되고 부모가 되고 선생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위해 함께 지내는 센터에서의 이야기는 날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러나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 수요에 공급이 따르지 못하니 얼마나 미안한지 모릅니다. 인력도 부족할뿐더러, 빠듯한 예산으로 살림살이를 해내기에는 많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결핍으로 오는 청소년들에게 넉넉히 채워주고픈 현실은 아직 먼 미래의 얘기인 듯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숙제인 듯합니다.
[그래도 희망, 바람의 바람이 불다]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며 한 가지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옵니다. 대개 상하고 아픈 마음들에는 어둡고 굳은 얼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며 밝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웃는 학생들 보게 되고 그것에 만족과 보람을 느끼며 함께 웃는 어른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희망’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당장 사라질지도 모를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그것 하나로 삶의 의미를 찾고 꿈을 찾아 씩씩하게 자랄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한 일일까요. 어디선가 바람처럼 불어오는 희망, 그것을 함께 바라는 일에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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