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추진하는 단체가 대구에서 모임을 갖고 전국적인 모임으로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의 계획은 중국의 주도로 설립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자금을 끌어들여 휴전선 이남의 민간통제구역(CCZ)을 개발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노벨상을 수상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정호선 전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박근혜대통령노벨평화상수상추진본부'는 8일 오전 경북대학교 테크노빌딩 소회의장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오는 5월 중순 전국모임으로 출범하기로 결의했다.
정호선 대표는 "지금까지는 박근혜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만한 업적은 없지만 많은 제안을 했기 때문에 우리가 그 제안대로 노력하면 수상할 수 있다"고 말하고 "박 대통령의 임기 중에 받으면 좋고 임기가 끝나더라도 이 일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9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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