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다된시간
살금살금
뭔가 심각한 얘기중
해미:(힐끗)
순발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미:이윤호 언제 들어왔어?
어?아까..왜?
아까 언제?거기서 뭐해.얼른 자.
문희:아니 일본 간다고 나간애가 갑자기 러시아라고 전화가 오니
내가 안놀래냐?세상에 원..
해미:그래도 삼촌한테 비자가 있었나 보네 다행히?
준하:예전에 미국갈때 만들어 뒀었다는데
어이구 우리 준이가 큰일날뻔했지.엄마 잃어버릴뻔 했잖아!
으이구 불쌍한것.
삼촌이 러시아에 왜..작은엄마..
해미:근데 삼촌 그렇게 준이엄마한테 가면 ..뭐야,서선생님이랑 어떻게 되는거야?
준하:헤어진거 아니야?
해미:헤어져?헤어지면 안되지 왜!
준하:아 헤어졌으니까 간병하러 갔겠지.애인 놔두고 전처한테 가겠어?
(커플링 빠져있는)
교감:아니..왜?
민정:죄송합니다.
아니 왜들 이러나?갑자기 다들?
이민용 선생은 갑자기 병가를 내버리고 서선생은 사표를 내고
이러면 날더러 어떡하라고?
교감 생각하는 자세가 아주 굿이에요!굿굿굿!
죄송합니다 정말..드릴 말씀이 없어요.
아니..도대체 뭔 사정인지만 모르지만 말이에요.
꼭 이래야 되겠어요?
시험기간이라..시험 끝날때까지는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요.
애들 신경쓸까봐..
학생들 그렇게 생각하시는분이 이렇게 무책임하게 사표를 내나?
죄송합니다..정말..
학생들:안녕하세요!
안녕 얘들아.자,내일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말고사네?
주말동안 공부 열심히 했지?
이번엔 꼭 반평균 1등의 쾌거를 달성해보자.선생님 소원인거 알지?
야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자.화이팅!
윤호:선생님!
어,윤호야..?
왜..무슨 할말 있어?
삼촌..러시아에 갔대요.
작은엄마 사고나서..
응..알아.
....헤어..지신 거예요?
진짜로..헤어..지셨어요?
(슬픈)
수업.. 들어가 윤호야.
.왜?
죄송해요.
뭐가..
결혼 하지 마시라 그런거..
그거 전..
(토닥이는)
윤호가 선생님한테 말 걸어주는거 오랜만이다..반가워.
끝나고 점심 같이 먹을래?선생님이 맛있는거 사줄게.
(웃는)
역시 크라제버거
자 많이 먹어.
(계산하는)
민정:거기있는 문제들만 다 풀어봐도 기말고사는 문제 없을거야.
윤호:괜찮으세요?
민정:응?
정말..괜찮으신 거예요?
(애써 웃는)
(전화 오는)
후..
민정:윤호야,가자.
윤호:저..선생님 저거 하나만 사주시면 안돼요?
어?열쇠고리?내거랑 똑같은거네.
(계산하는)
민정:들어가봐.학원시간 늦은건 아니지?
윤호:네.
.선생님.
왜?
윤호:아니에요.갈게요.
민정:윤호야.
선생님은..니가 꼭 공군사관학교 갔으면 좋겠는데..
네?
진심으로 니가 원하는 꿈 니 힘으로 이뤄내는 모습 꼭 보고싶어.
기말고사 잘봐. 이번 기말고사가 니 꿈의 시작이 될수 있게.
니가 정말 노력하는 모습 보는게 선생님 소원인데 정말..
선생님 위해서 해줄 수 있어?
네.
정말?약속!
이번 시험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는거다?
꼬옥
수업 잘듣고 내일 보자.
(인사하는)
(따라서 웃는)
열심히 시험 준비하는 윤호.
민정:안녕.드디어 오늘이 시험 마지막 날이네?오늘만 견디면 방학까지 고고싱이지?
환호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거라고 믿어.
그런 의미에서 우리 출석 한번 불러볼까?
학생:출석을요?왜요?
그냥..한번 불러보고 싶어서.
귀여운 우리 2학년 1반 병아리들.
에이~~~~~~~~
한명씩 호명하는 민정.
민정:이민호.
민호:네.
이윤호.
네.
민정:염승현.
승현:네.
마지막..황찬성.
예압!
자 그럼 얘들아 젖먹던 힘까지 내자.화이팅이야!
화이팅!!!
(뭔가 불안한)
다시 공부하는 윤호.
(회상)
믿어요.언제나 내 편인거.
윤호와의 추억을 회상하는 민정..
(수업 종치고)
혜미:어 이윤호!!
윤호:전교꼴등.이번에도 역시?
혜미:아마도?너 전교꼴등 자리가 얼마나 아늑한지 모르지?
누군가한테 뺏기고 싶지 않아~
윤호:자랑이다.
야.근데 니 담임선생님 오늘 그만 두셨다며.
이유가 뭐야?
뭐?
못들었어?오늘부로 그만 두신다던데?
누..누가 그래?
아까 교무실에서 들었는데?니네반 애들 몰라?
(비어있는 자리)
(시험 시작 종치는)
문자 보내는 윤호.
[선생님 어디예요?어디로 가시는 거예요?네?
대답좀 하세요 제발!]
(문자 오는)
[수업종 울렸잖아 윤호야.
선생님하고 약속 지켜야지?]
(들어가라고 손짓하는)
백선생:이윤호!종쳤는데 뭐해?안들어가?
마지막 시험 시작..
(창밖 살피는)
(시험 잘 보라고 손짓하는)
잠시후..
(창밖 살피는)
잠시후..
(사라진)
교문 밖으로 나가는 민정..
.....!!!
(이번 시험 최선을 다하는거야.선생님 소원인데 정말..윤호야,약속.)
결국 끝까지 시험 치는 윤호..
(종 울리는)
백선생:자 답안지 걷어.
뛰쳐나가는 윤호.
(버스 타는)
(버스 출발하는)
(정거장 확인하는)
(다시 시동거는)
(고객님 전원이 꺼져있습니다.잠시후 다시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결국..
(오토바이 멈추는)
눈물 흘리는 윤호..
학생들:안녕하세요!
민정:안녕.
소정:선생님 안녕하세요.
민정:어 안녕~
민정:아참 너 오늘 비온다던데 우산 가져왔..
엌
아이쿠
괜찮으세요?
응..
민정:좋은아침입니다!
또 부딪히셨어요?이젠 적응할때도 됐는데..
여선생님:선생님,모닝커피요.
민정:고맙습니다.
(메일함 열어보는)
신지에게 온 메일..
(클릭)
민정아..나야..어떻게 지내니?
무슨 말을..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다.
서울로 돌아온지는 며칠 됐어.
사고 후 처음 눈을 떴을때..오빠가 옆에 있었고..
이렇게 되고싶지 않아서 떠났던 길을..
결국 다시 되돌아와버린 셈이 됐구나.
너한테 미안하단 말을 수백번 되뇌이다..이렇게 편지를 쓴다.
미안해..정말.
우리 삶이 어떻게 계속되든..
나도,오빠도 마음 깊은 곳에 너를 끝내 잊지 못하겠지.
그런 넌..지금 어디서 무얼하니?
(수업중인)
그럼 누가 처음부터 한번 읽어볼까?소정이가 읽어볼래?
(지문 읽는)
(미소 짓는)
(끄덕이는)
소정:선생님.다 읽었는데요.
어 미안..소정아 잘했어.
(사라진)
민정:비오는데 작업하세요?
관리인:네.비올때 이런일을 하는거예요.
아저씨..
네.
혹시요..아까 여기 어떤 남자 오지 않았어요?
키가 아주 큰..
아니죠..?
잘못 봤나봐요.비 때문에..
키큰남자 왔었는데?
네..?
키크고 마른..왔었어요.
(관리인:누굴 찾느냐고 물어도 대답을 안하더라고)
(관리인:그냥 한참을 거기 서있다가..)
(관리인:가더라고.서울 차였는데..)
선생님 손님이었어요?
-어이 강씨!
-예!
(아까..괜찮냐고 물은거였죠?)
(난 괜찮아요.그러니까..잘 지내요.)
신지:늦었네.
엄마는?
신지:들어가시라 그랬어.피곤해 보이셔서.
민용:응.밥은 먹었어?
신지:아직.
비가 많이와.
어..
그리고,1년 후..
(지도 보는)
짠!
출발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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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이유 과하다는 연기 걍 가식떨때 연기 말하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