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운이 더 세냐! 보다는
어느 여운이 더 기분좋고 자기 취향이다! 하는걸 골라보자!!
*결말 스포가 될 수 있는 작품 목록들*
커피프린스 1호점, 하울의 움직이는 성, 레옹,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누야샤, 초속 5CM, 브리짓 존스의 일기, 클래식, 플립
반딧불이의 숲으로, 타이타닉, 늑대소년, 시간을 달리는 소녀, 라푼젤
1. 해피엔딩 특유의 여운
주인공들이 겪던 모든 시련이 끝나고 행복하고 따뜻한 배경에서 웃고 있는 주인공들이 나올 때의 느낌
따뜻하고 부드러운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감
그동안 두 사람이 겪던 일을 같이 지켜봐온 느낌이 들면서
이제야 두사람이 행복해졌다는 느낌에 벅차오름 + 기분좋아짐
왠지 두 사람이 어딘가에서 계속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을 것 같은 느낌에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남음
영화에서나마 '그들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를 느낀 기분
봄이 배경이라면 봄 특유의 따뜻함이,
여름이 배경이라면 청량한 행복함이,
겨울이 배경이라면 크리스마스 느낌의 행복함이 느껴짐
2. 새드엔딩 특유의 여운
너무너무 사랑하는 두 사람이 안타깝게 헤어지거나
주인공이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하고 죽게 됐을 때의 안타까운 느낌
절정으로 슬픈 장면이 지나간 후의 특유의 적막하고 고요하게 슬픈 분위기
슬프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순간 말할 수 없이 먹먹하고 우울한 여운에 푹 빠지는 기분
영화 초반에 행복해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 그 아름다운 순간들이 더욱 아련해 보임
봄이 배경이라면 흩날리는 벚꽃이 슬퍼 보이고,
여름이 배경이라면 여름 특유의 새파란 슬픔이 느껴지고,
겨울이라면 눈 오는 배경이 고요하고 어둡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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