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어느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짓겠다며 첫 샵을 뜨면 최대한 그 나라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와라"
마천루의 저주는 1999년 도이체방크의 분석가 앤드루 로런스가 내놓은 가설이다.
초고층빌딩이 건설되는 순간 그 나라에 경제불황이 찾아오는 저주가 내린다는 것
인간이 신이 계신 자리(하늘)에 가까워싶어하는 욕망때문에 분노한 신이 저주를 내렸다고 하는데..
물론 우연의 일치도 있겠지만, 사실 경제적으로 봤을 때 약간의 신빙성이 있는 말이다.
경제적으로 어떤 국가에 호황기가 찾아오면 국가나 기업이 자신의 권력이나 부를 과시할만한 랜드마크로써
초고층빌딩을 세우게 되는데 빌딩이 완공될 시점에는 버블이 꺼지면서 완공시기와 경제불황기로 인한 부작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는 것이다.
실제 사례들을 찾아보자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Empire State Building)
완공시기가 다가왔을쯤인 1931년, 전세계에 걸쳐 세계대공황이 진행중이였다.

시카고 월리스타워 / 뉴욕 세계무역센터(Willis Tower & New York World Trade Center)
둘 다 70년대 초에 완공된 건축물이다. 완공된 직후 73년도와 78년도에 걸쳐 오일쇼크가 발생하였다.

북한 류경호텔
1980년대 말 착공한 건축물이다
건설도중 북한에 고난의 행군이 찾아오게 되었고 북한의 경제는 갈수록 나빠지게 된다.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Petronas Twin Tower)
완공시기가 다가오기 직전 아시아 IMP외환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두바이 부르즈칼라바(Burj Khalifa)
완공직전인 2008년 리만사태가 터지고 글로벌불황으로 두바이정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
중국에서도 최근에 초고층빌딩공사가 한창인데
갑작스레 중국 증시가 폭락하여 마천루의 저주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중이라고 한다.

설마.. 우리나라도?
물론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언제까지나 가설이다.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372100002&ctcd=C0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65963&cid=42107&categoryId=42107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4&artid=20150824162039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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