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가 고기사준대서 고깃집왔음
문희:저번에도 고기 엄청 사주더니 뭘 또사주니?돈 애껴 얘.
신지:그거야 형님이 내신거구요.다른 사람은 몰라도 어머님은 따로 꼭 한번 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 고맙당
준희 맡기고 인사하고있는데
오늘 온다던 준하 작은할아버지네가 도착했음
당황한 문희
너 민용이 처 아니냐!!!
네..안녕하셨어요.
작은할배:우리 손주며느리 오랜만일세~~얼른 올라가자
아버님 둘이 이혼한거 아직 모르세요.보통 꼬장꼬장하세요?
이혼했다 그러면 난리치실거 같아서 얘기 안했어요.근데 어떻게 여기서 만나..
이런저런 안부인사 하고
조금만 있다 가달라고 부탁하는 문희
작은할배:준이애미는 이리좀 와봐!
신지:네??네..!!!
민용:다녀왔습니다.
신지 보고 놀람
작은할배:이놈은 지 마누라만 쳐다보고있네.너 아직도 신혼이냐?
네..?아니 이게 무슨..
그때 문희가 나타나서 끌고감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얼굴보고 있어도 또 좋고 그렇지?참 좋~을때다
......
민용이에게 상황 설명해주는 문희
민용:미안하다.
신지:뭘?나 뮤지컬 하면서 연기 많이 늘었어.이런 연기야 식은죽 먹기지.볼래?
신지:어머님!양갱도 내갈까요?할아버님 좋아하시잖아요.
문희:그래라~
양갱은 항상 이쯤에 두셨는데..?여깄네.
여전하시구나.
순재:아이구 오셨어요~
신지 보고
아니 근데 넌..!!
끌고가는 문희 ㅋㅋㅋㅋㅋㅋㅋ
.........
준하:저 왔습니다~어?할아버지 오셨어요?
아주버님 오셨어요..
어..??
입열기전에 뛰쳐오는 문희
준하도 끌고감ㅋㅋㅋㅋㅋㅋㅋ
........
저왔습니다~
신지:형님 오셨어요..
아니 이게 무슨..
겁나 바쁜 문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베싸메~베싸메무우쵸~~
밥먹는데 해미가 노래 부르는중ㅋㅋㅋㅋㅋ
민용:너 너무 오래있는거 아니야?볼일 있으면 가봐.
신지:지금 일어나기가 어정쩡해서 저녁상 치우면 갈게.오빠도 같이 나가야돼
민용:왜?
신지:뭐가 왜야?혼자 나가면 이상하게 생각 하실거 아니야
민용:아 그렇지..
나갔다가 오빠는 다시 옥탑방으로 올라가..
미끄러진 신지
그때 들어온 할아버지
야임마 이자식아 맨날 화장실에서 뭐하는거야?
콱
민용:할아버지 왜그러세요?오해세요
작은할배:오해는 무슨 오해 좋아하네.내가 널 모르는줄 알어 이놈아?
민용:뭐야?뭐라시는거야?
생각하다가..
그때 그일 가지고 그러시는거네.기억 안나?
몰래 화장실 들어왔는데
민용:너 왜들어와?
신지:현장포착!
신지:내노셔 담배.
민용:다..담배?내가 끊은지가 언젠데 뭔 소리 하는거야..
민용:나가 나 급해~
신지:응 알았어.
가는척하다가 주머니에서 뒤져서 찾아냄ㅋㅋㅋㅋ
퍽퍽
아 한대만 피자~나 술마셨더니 너무 땡겨서 그래.딱 한대만 응?
딱 한대만?
응 딱한대만.나 그동안 너무 잘 참았잖아~
어림없다고 분질러버림ㅋㅋㅋㅋㅋㅋ
와 너 애가 어쩜 그렇게 독하냐?
화났어?
씨이..
선물줄게.뽀뽀?
됐어 필요 없어!
신지:아이 어디가세요 서방님~
쪽
달칵
헉
작은할배:이놈들이!!화장실에서 뭐하는 짓들이야?
오빠가 자꾸만..
쳐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까 나때문에 담배 끊은거네?이제 담배 안피지?
민용:야,그때 내가 너한테 하도 시달려서 담배곽만 봐도 몸서리를 친다
신지:거봐.내가 사람 만들었지.나한테 평생 감사해야돼
아 예~고맙습니다
그럼요~고마우실거예요.
(웃는)
밖에서 신지 찾음
작은할배가 신지한테 한곡 뽑아보라고함
찰랑찰랑..찰랑대네..잔에담긴..위스키처럼..
분위기어쩔ㅋㅋㅋㅋ
저녁상 다끝나고 이제 간다고 인사함
그리고 저기 빨리 서둘러서 둘째 갖고..너무 터를 지면 못써.
.........
얼른 둘 내보내는 문희 ㅋㅋㅋㅋ
순재:애들 방 내드렸어?
문희:응.
에휴..또 막 마음이 아쉽고 그렇다
뭐가?
준이애미 말이야.저렇게 또 같이 있으니까 옛날 생각 나고..
옛날에 쟤들 얼마나 재밌게 살았어?괜히 지들끼리 헤어져 가지곤..
지난얘긴 새삼 또 왜해.
문희:같이 있는거 또 간만에 보니까 사람 마음이 그러네?
그냥 싸움박질 할땐 잘 헤어졌다 싶더니 사람 마음이 참..
순재:됐어.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순재도 그런듯..
민용:오늘 괜히 고생했다.
신지:아니야.나름 재밌었어..준인 내가 데리고 가야 되겠네?
신지:준이 이리줘.
민용:바래다 줄게
신지:아니야 됐어 뭐하러 왔다갔다해?택시타고 가면 되는데.내일 집으로 데리러와.
따라 걷는 민용.
따라오지 말라니까?아들이랑 단둘이 데이트 하고 싶어서 그래.
참..그래라 그럼.
준이 자서 인사 못하겠다.갈게
들어가.
(끄덕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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