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욱씨와의 데이트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하선.
진희: 언니 문자오는거같던데요??
영욱씨의 문자.
하선: 어 아직 안가셨어요??
영욱: 아 드릴게 있어서요, 이거.
품속에서 무언가를 꺼내는 영욱.
영욱: 아까 하선씨가 붕어빵 좋아한다고 했던게 생각나서요.
데이트중 붕어빵vs호빵에 붕어빵이라 답한 하선
영욱: 버스정류장 앞에서 팔길래..
하선: 거기까지 갔다가 일부러 이거 주시려 다시오신거에요? 이렇게 추운데..
영욱: 춥긴요 하나도 안춥..쿨...
영욱: 쿨럭..쿨...쿨ㄹ...쿨럭쿨..쿸.....
아직 따뜻할겁니다. 옷속에 품고 왔거든요.
그럼 저 이제 진짜 가볼게요.
(다다다다다ㅏ다 철푸덕)
칠칠맞은 영욱씨
아아...그는 좋은 사랑꾼이였습니다....
오랜만에 하이킥 보다가 웃겨서 가져왔는데
나만웃긴거면 스마미생..쿨럭..
문제된다면 넘나 서럽지만 눈물 한트럭흘리며 지우겠음
총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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