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삼성가의 황태자라고 하면
이재용을 떠오르지만
사실 이재용 말고도 또다른 분이 계셨음

그분은
바로 "이재찬"
이분은

故 이병철 회장의 손자임
이병철 회장에게는

장남 故 이맹희

차남 故 이창희

삼남 이건희
그리고 딸 이숙희,이명희,이인희가 있음
위에서 언급한 이재찬은
이창희씨의 차남임
이재찬 아버지인 이창희는
아버지인 이병철이 세운 삼성 그룹에 입사
한국비료이사 제일모직 이사,삼성물산 이사를 거쳤고
1977년 비디오 테이프 제조업체였던
세한전자를 인수하여
새한미디어를 세우게 됨

큰형인 이맹희가 삼성 그룹 회장을 임시로 맡았다가
물러나게되면서 후임으로 회장이 되었으나
오래가지는 못했음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삼성 그룹 회장직을
삼남인 이건희에게 물려줌
그리고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제일합섬을 독립시켜서
새한그룹을 출범하여 초대 회장이 되었으나

1991년도에 혈액암으로 돌아가심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이재찬,그리고 형인 이재관과 함께
그룹을 이끌어 감
처음에는 승승장구하였지만
90년대 중반부터 1조원이 넘는 시설투자를 했다가
경기 침체로 위기를 맞았음

이재찬의 형인 이재관은
작은아버지인 이건희 회장의 지원을 기대하였으나
오히려
삼성의 금융 계열사들이
다른곳보다 먼저
자금회수를 하는 바람에
최악의 상황에 몰렸음
이후 두형제는 완전히 손을 떼버리게 됨
그룹이 헤체된후 가족행사는 아예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함

그리고 그후
이재찬은 엔터테인먼트 사업분야에서 일해왔음
삼성가와는 별개로
미디어 사업을 활발히
하였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고

2010년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투신자살을 하여
생을 마감하게 됨
당시 이재찬은 별다른 직업없이
생활고에 시달리며 외롭게 살았다고 함
얼마나 어려웠으면 주변 가게들에
100만원이 넘는
외상을 진것으로 알려짐
그의 장례식에는
지인 30명 그리고 아내 아들 둘이 참석하였고
삼성가 가족들중 이미경,정용진 부회장 그리고 삼성그룹 관계자들 일부가 참석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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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부조금 10만원이랑 같이 장문 욕설 날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