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한 은행 지점에 근무하는 박모(33)씨는 올 중순께 지점장이 바뀌면서부터 계속된 강행군에 녹초가 됐다. 연일 밤 10시에 퇴근하는 건 물론 적금과 보험 등 유례없는 영업 압박에 시달려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박씨는 “친한 친구 몇몇과 맥주 한 잔 마실 심적ㆍ시간적 여유도 없다”며 “주말에도 회사에서 치르는 시험 준비 때문에 고3보다 못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 중견기업에 입사한 최모(27ㆍ여)씨는 “일주일에 회식을 3번이나 하는 게 제일 힘들다”고 말했다. 평일에 사생활이 없다 보니 모처럼 쉬는 주말까지 여파가 간다.
http://news.nate.com/view/20151104n1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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