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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813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1/05) 게시물이에요


제제라는 캐릭터가 정말 좋은거에요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근데 좋은 이유중에 하나가 모순점을 가지고 있는거죠,

소설에서도 표현되는거지만 누구는 제제보고 악마라고하고, 누구는 천사라고하고

"넌 정말 짓궂고 나빠" 이렇게 얘기를 하고 누구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아이야" 이렇게 얘기를 하고

그게 제제 스스로도 스스로를 악마라고 생각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묘사가 되는 부분이 어떤때는 정말 천사같이 굴어요 너무 착하게 어떤때는 장난기가 넘쳐서 진짜 못된 장난을 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온거죠 그래서 언젠가 제제라는 캐릭터를 두고 노래 가사를 써보고 싶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밍기뉴가 되어서, 제제의 그 나무 밍기뉴가 되어서 제제를 바라보면서 부르는 노래 인거죠

근데 소설을 보다보면, 모르겠어요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밍기뉴가 여자 느낌이 나지않나요? 아닌가?

그니까 뭔가 남자아이와 여자 아이의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밍기뉴가 나중에 제제가 뽀르뚜까 아저씨랑 너무 친해져서 질투하고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너는 요새 그 포르투칼인 이야기만 하잖아" 이러면서 얘기를 하는데 저는 그 목소리가 여자 목소리로 들렸고

얘들봐라 약간 얼레리 꼴레리네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좀 여자나무의 입장에서 보는 매력적인 제제의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

흥미로운 듯, 
씩 올라가는 입꼬리 좀 봐
그 웃음만 봐도 알아 분명히 너는 짓궂어
아아, 이름이 아주 예쁘구나 계속 부르고 싶어
말하지 못하는 나쁜 상상이 사랑스러워

조그만 손가락으로 소리를 만지네
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색과 풍경을 노래 부르네 yeah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하나뿐인 꽃을 꺾어가

Climb up me
Climb up me

꽃을 피운 듯,
발그레해진 저 두 뺨을 봐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

당장에 머리 위엔 햇살을 띄우지만
어렴풋이 보이는 너의 속은 먹구름과 닿아있네 oh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하나뿐인 꽃을 꺾어가
Climb up me
Climb up me

한 번 더 닿고 싶어
여기서 매일 너를 기다려
전부 가지러 오렴
다시 부르고 싶어
여기서 매일 너를 기다려
얄밉게 돌아가도 내일 밤에 또 보러 올 거지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잎사귀에 입을 맞춰
장난치면 못써
나무를 아프게 하면 못써 못써

제제, 어서 나무에 올라와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하나뿐인 꽃을 꺾어가
Climb up me
Climb up me



-------------------------------------------------------------------------------------------------------------

1) 위 본문을 읽어보고 가사를 다시 읽어보면

성인 아이유의 눈으로 바라보는 제제의 모습이 아님.

화자인 어린 소녀 밍기뉴(나무)가 제제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내용이라는 걸 알 수 있음.

어린잎, 꽃을 준다는 가사는 섹스의 의미가 아니라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 줄 수 있을만큼 제제가 밍기뉴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음

2) 또, 본문을 읽고 일러스트를 다시 보면, 제제를 페도필리아적인 모습으로 그려낸 것이 아니라 
아이유가 제제를 사랑했던 이유, 즉 순수한 모습을 하고 짓궂은 장난을 치는 악동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그린 것임을 알 수 있음. 

3) 마지막으로 제제가 가진 아픔(학대)를 외면하고 제멋대로 해석했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반박함

"당장에 머리 위엔 햇살을 띄우지만
어렴풋이 보이는 너의 속은 먹구름과 닿아있네 oh"


장난치며 순수하고 천진한 모습의 제제는 햇살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학대로 인한 상처들을 먹구름으로 표현함으로써 학대의 아픔도 담아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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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앨범아트에 망사스타킹과 핀업걸 포즈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박을 볼수가 없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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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
말그대로 [노래]에 대해 공감하는 해석을 퍼온거에요 앨범아트는 저도 딱히 드릴 말씀이 없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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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그 외에도 어떤 의도로 모티브를 따왔는진 알겠지만 그 콘셉트에 제제를 끌어들인 건 부적합했단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서 밍기뉴는 아동폭력의 피해자인 제제의 유일한 안식처였고 친구였고, 제제는 밍기뉴의 성장 후에 꿈의 세계에서 현실의 세계로 떠나보낸 장면은 다들 아실 거에요. 순수의 세계를 상징하던 밍기뉴와의 관계성을 남-녀간의 성적 클리셰로 표현한 것도 많은 제제들에게 상처가 됐을 수도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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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지은아♥  언제나사랑해 이지은
첨부 사진근데 애초에 지은이가 생각한 앨범아트에는 망사나 그런 묘사가 없었어요 나무위에 아이하나가 그려져있었을뿐..ㅠㅠ물론 앨범아트가 완성되고나서 고치지않은점도 문제가되긴하겠지만 애초부터 망사를 신긴 남자아이를 그렸다는게 아니란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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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틴 호시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지은이가 스케치 했던 그림에는 밍기뉴 위에 제제가 그려져있어요 절대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그린 건 아니라는 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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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윤기
하지만 앨범 총괄을 담당했다고 하던데요?.. 늘소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던 아이유가 이번에도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던 부분이라면 앨범아트가 그렇게 나오지 않았겠죠 충분히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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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걷자 지은아♥  언제나사랑해 이지은
제가 댓글단거처럼 저도 앨범아트가 완성되고나서 그냥 저처럼 대수롭지않게 생각했던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넘어갔다면 문제가 될수도있죠ㅠㅠ고치지않은점이 문제가 되는거니까요. 하지만 애초에 처음부터 아이유가 제제를 그렇게 표현하지않았다는걸 말씀드리고싶은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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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이 레온  다이나믹 코드 레이브 파르페
22 본인이 전부 프로듀싱한 앨범인 만큼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더 심혈을 기울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본인 앨범 아트에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제제가 실렸다면 분명히 수정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유의 의도는 아이유 본인만이 알겠지만 저로서도 아이유에게 어느 정도의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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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틴 호시
네 저도 그런 부분에선 아이유가 진심으로 반성 해줬으면 해요 말씀 들어보니까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게 아이유의 의도만으로 결정이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서 댓을 달았던 것 같아요 저도 무조건 아이유를 옹호 하려고 했던 게 아니고 그저 원래 댓글 다셨던 분께 제 생각은 이렇다라고 전한 것 뿐이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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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운아사랑해  레에오
네 남자아이를 악동으로 표현하는데 망사스타킹에 핀업걸이라는게 더 억지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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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une  내 달님
음 진짜 사랑스럽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좀 논란이 될수 있는 가사는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하나뿐인 꽃을 꺾어가'라는 가사.. 이건 좀 음 진짜 로리타같지 않나요 앨범아트도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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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난  뿌르륵..☆
앨범아트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 가사에 대해서 자신에게서 가장 소중한것을 줄만큼 널 좋아한다..라고 느꼈어요 아낌없이주는 나무 처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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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une  내 달님
음.. 저는 '어린 잎' 이라거나 '꽃' 이라는건 보통 여성을 의미하잖아요.. 가사 보면서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했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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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난  뿌르륵..☆
제 입장에서는 순수한 단어에 성적인 의미부여를 하는것처럼 느껴져서요..책에서도 밍기뉴가 꽃을피우고 제제와 이별하기도구요..물론 느끼는건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 어쩔수없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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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깝밤깝  백현아키스할래?ㅎㅎ
모든 걸 엮어서 생각 하려니 아이유가 정말 사쁜 사람이 되버리는 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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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깝밤깝  백현아키스할래?ㅎㅎ
이 노래에 대해선 정말 공감ㅎ는 부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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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 Nelson  VIP/MMFD♥
노래자체는 로리타인거 들어도 거부감없고 모르겠는데 제제를 핀업걸포즈에 망사스타킹 신긴건 조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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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une  내 달님
22222...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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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
애초에 섹시하다, 더럽다라는 표현이 적합한 것 같진 않은데 설명을 봐도. 여기서 제일 어린잎을 가져가 하나뿐인 꽃을 꺾어가 이 가사도 논란이 여지가 다분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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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이 레온  다이나믹 코드 레이브 파르페
아이유가 의도하고자 했던 바가 무엇인지 저로서는 감을 못 잡겠네요 본인이 사랑스럽다고 여기는 아이를 망사 스타킹을 신기고 핀업걸 포즈를 한 모습으로 표현하다니... 이 부분에서는 제대로 된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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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망고
저도 가사 전혀 문제없다고 느껴서.... ...흠 솔직히 대부분 그냥 이상하다는 정리글만보고 까는느낌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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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  약속깬사람똥침500대도기억해?
핀업걸자세 어떤분이 추측으로 제제가 임산부의 망사스타킹으로 장난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표현한거 같다고 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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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ST두준
이것도 궁예일뿐.. 이것도 그것도 어느쪽이든 아직 가사는 다 궁예같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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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
그래서 공감되는 해석이라고 적어둔거에요! 공감되는 글을 가져온거 뿐이지 딱히 생각을 강요하지는 않으니까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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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틴 호시
첨부 사진아이유가 이 앨범아트 스케치 그림에선 망사스타킹과 핀업걸 자세가 그려져 있지 않아요 밍기뉴 위에 제제가 그려져있죠. 이 스케치를 보고 그림 그려주시는 분이 다 하신 걸로 나와있어요 처음부터 그런 목적으로 그린 게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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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요뎡님♥
인터뷰 녹음 음성에는 앞부분에 어린 제제가 아니라고 말했대요! 저도 그래서 가사쪽은 성적으로 묘사하지 않았다고는 생각하는데 앨범아트랑 뮤비는.. 아이유도 아이유지만 그거를 제작한 사람들의 피드백이 더 듣고싶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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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담
나는 애초에 아이유가 본문 첫 글에 나오는 얘기를 해줬을 때 "와 이 작품을 이런 식으로 재창작해내다니"하면서 되게 감탄했고 가사를 보면서도 흥미롭게 느껴졌었는데 페도필이니 아동성애니, 모두가 아이유를 소설 속 학대 당하는 제제의 모습이 되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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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어린아이임을 인지하고도 내 꽃을 따줘~ 아프지 않게 해줘~ 내일 밤에 또 올거지?는 누가봐도 성적 은유로 밖에 안보일것같은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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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허그
그런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기 때문에 지금 갑론을박이 벌어지는거 같아요. 꼭 노래 가사에 성적인 메타포가 함유되어야 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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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그러게요.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모든것이 다 주관적인 문제니까요. 표현한 사람 비판을 하는사람 옹호하는 사람 모두 자기 주관적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듯 하네요. 하지만 대중가수이고 특히 어린 아이들이 동경하는 대상이라면 분명 더 자신의 표현이나 창작활동에 있어서 자신의 주관적 기준 외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조심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사실상 소설 속 아이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그 자체에 대한 비판은 무의미한것이죠.
사실 작가의 의도같은것도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요. 작가가 어떤 이미지로 표현했던간에 천명이 책을읽고 천명의 다 다른 제제가 다르게 받아 들일수 있는것이니까요. 문제는 그걸 대중적 영향력이 큰 아이유가 노래로 발표했다는게 문제에요. 본인의 위치와 영향력이 있는데, 일단 2차 창작자인 이상 기존 창작물의 본질은 유지해야 맞는것인데, 이 노래를 들은후 어린아이들이 제제에 대해 제대로 된 감정 이입을 할수 있을까요? 고정적 틀에서 벗어난 생각의 전환, 발상의 트위스트 정말 좋지만 모든 문학은 인간애에서 시작되고 그 기본은 사람과의 공감이에요.. 많은 대중들이 질타한다면 받아들이는게 안타깝지만 지금 아이유가 할 일인듯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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