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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278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1/06) 게시물이에요

최근 인터넷 뉴스 댓글란을 보면 꽤나 생소한 단어가 자주 보인다. 특히 남녀사이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룬 기사에 아~주 많이 보이는데, '한남충' '메갈충'등이 그 예.


......처음에 이 단어를 본 필자의 머리에 '한남충'이라 함은 혹시 한국남자에 벌레충 자를 붙인 남성혐오 용어인가? 라는 생각까지는 들었는데, 도무지 메갈충은 뭔 소리인지 알 수가 없었다. 메갈충이라 하면 상어 메갈로돈 밖에 떠오르는 게 없었다. 스멀스멀 솟아나는 호기심을 참지 못해 검색창에 메갈까지 검색하려는 차에 검색어 자동 완성 기능으로 '메갈리아'가 눈에 들어왔다.


이거려나.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그 와중에 연관검색어 꼬라지를 보니 뇌리를 스치는 불안감이...)


여기까지오니 메갈충이라는 용어가 이 메갈리아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을 비하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말이라는 건 알겠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이 있다. 이 메갈리아라는 사이트의 간략 설명을 보면 '행동하는 메갈리안. 대한민국의 여성혐오가 없어지는 날까지' 이하생략-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꽤나 취지가 올바른 사이트가 아닐까?


인터넷 좀 한다는 대한민국 젋은 층이라면 최근 일부 한국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여성혐오'가 얼마나 극에 달했었는지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을 것이다. 김치녀, 씹치녀, 맘충 등의 아주 듣는 것만으로도 불쾌하고 거부감이 드는 용어들을 거리낌없이 사용해가며 수많은 사이트의 댓글란을 점거했던 그들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을까?


물론 그들 역시 대한민국 여성 전체를 상대로 비난의 칼날을 들이댄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일부 해당 여성'들에게만 그랬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최근 들어서는 그 경계가 매우 모호해져서 일반 여성들은 물론 같은 남성들에게까지도 숱한 반감을 사는 느낌이었다. 이 여혐이 생각보다 심각해지자 뉴스, 기사 등에서도 다양하게 여혐을 다루며 사회문제로 급부상 시키기까지 했을 정도였는데 이렇게 대한민국 남녀 사이에 벽을 만들고 서로에게 증오와 미움을 키우는 개짓거리를 없애겠다고 출사표를 낸 메갈리아를 잘못된 사이트로 보는 것은 좀 힘들지 않나 생각했다.


메갈충이라하면 당연히 비하의 느낌이 물씬 나는데,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든 사이트 회원들을 상대로 비하라니 이건 아무리 여성혐오자라도 정도가 지나친 것 아닐까!


나는 이런 정의롭고 깨우친 사이트를 깎아내리는 인간들이 나와 같은 남성이라는 사실에 분개하며 메갈리아의 활동을 보기 위해 주저없이 사이트를 클릭했다.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


눈을 비비고 다시 한 번 화면을 봤다.


세상에, 내가 잘못 본 게 아니었다.


이 화면은 메갈리아 첫페이지다. 크게 두 분류로 나뉘어 왼쪽에는 최근 뉴스기사와 오른쪽에는 메갈리아 내 여러게시판에서 올라온 새글들. 기타 커뮤니티와 크게 다를 것은 없는 구조. 근데....... 근데, 뭔가 이상하다. 메갈리아는 페미니즘을 표방하며 여혐을 없애고 대한민국에 남녀평등의 기원을 표방하고 있는 사이트다. 그런데 뉴스쪽을 먼저 보면, 대다수의(...) 아니, 거의 모든 링크가 남자 범죄자에 대한 이야기다. 맨 밑부터 시작해서 4세여아 8시간 감금, 성추행 50대남....... 50대 성폭행 후 살해 유기 30대남....... 그 와중에는 대놓고 화력지원을 요청하며 건 링크까지.


아니, 물론 저 기사들이 구라라는 건 아니다. 실제로 일어난 범죄니까 기사가 떴을 것이다. 그런데, 메갈리아가 표방하는 사이트의 목적을 고려하면 뭔가 이상하다. 너무나도 악의적으로 남성에 대한 증오나 미움을 키울 수 있을만한 기사들만 저렇게 링크시키는 행위가 도무지 사이트 설명과 매칭되지 않는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낫다. 근데 오른쪽의 새글 목록을 보는 순간, 이 사이트는 절대로 '여혐을 없애자, 남녀평등을 이룩하자'라는 정의롭고 바른 의도로 만들어진 사이트는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체감할 수 밖에 없었다.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새글의 절반 이상에서 생리적 거부감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한남충이라함은 내 예상대로 한국남자+벌레충의 합성어로, 이건 뭐 일부 지칭이라는 말도 못할 정도로 한국남자 전체를 지칭하고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하나. 나는 이런 노골적이고 원색적인 글들이 내 맑은 정신상태에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받아들이기 힘든 폭력의 향연이라 놀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뭔가 글들을 보는 순간 머리에 맴도는 한 가지 생각.......


......내가 일베를 들어온건가?


그렇다. 소위 최강 쓰레기싸이트라는 일베와 너무나도 닮아있다. 말투도, 단어선택도, 유행어(.......미친)도. 이거에 대해서 찾아보니 메갈리아 회원들은 이 ''를 노무현 비하의도가 아닌 코피노의 노와 없을 무를 합쳐서 라고 쓴댄다. 이게 무슨 야 미친새끼들아


내가 딱히 이런 질 낮은 글들이 노출될때까지 새로고침을 하다가 캡쳐를 한 것도 아니다. 그냥 들어가자마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바로 찍었는데 이렇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저런 수준낮은 원색적 비난이 가득한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이게 그 열등감에 찌든 남자새끼들이 울부짖던 김치녀 타령에 보슬 타령하고 다를 게 뭔가?


여혐을 없애기 위해 남혐으로 맞불을 지피는건가? 불은 불로, 독은 독으로 제압한다지만 혐오는 혐오로 제압할 수 없다. 이를 증명하듯 메갈리아의 탄생 이후로 인터넷의 남녀싸움은 도를 넘는 비난으로, 지금 이 순간도 계속해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과거 내가 어느 커뮤니티에서 일베를 깠었을 때, 일베회원이 답글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일베에 그런 정신병자만 있지는 않거든. 다만 일베글이 밖으로 퍼질때는 진짜 누가봐도 인간쓰레기라고 불릴만한 놈들이 싸재낀 글만 떠돌아다니니까 어쩔 수 없이 그런 인식이 박혔을 뿐, 실상 일베에 오면 수간이나 강간 모의 같은 글은 많이 없고 있어도 민주화(비추) 폭탄을 받고 묻히는 경우가 태반이다.'


일리있는 말이다.


이는 메갈리아에 적용해도 똑같을 수 있다.


그런데.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지체장애인 '남성'만을 꼬집어 동물이라고 비하하는 저 패기.


메갈리아 회원들은 자신들은 남혐이 아니며 일부 한국남성의 여성혐오에 대한 반발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딜봐서?


동물이랑 다를 바가 없고 성욕과 공격성이 강하고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면서 인권은 존중한다? 이 글은 아직도 메갈리아에서 내려지지 않았으며 가장 경악스러운 건 추천과 비추천의 수다. 누가봐도 남혐이나 여혐 그 어느쪽과도 관련이 없고 성평등은 커녕 장애인 비하로 밖에 안보이는 이딴 글에 추천이 312, 비추천이 9.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그리고 해당 글에 있는 댓글을 짜집기없이 위에있는 것들만 잘라서 가져와봤다.


나는 정말로, 한 치 거짓도 없이 이딴 글을 쓰는 인간들이-또 댓글을 쓰는 인간들이 대한민국 여성이라고 믿고 싶지 않다. 차라리 낙오자 남자새끼들이 여자 엿먹이려고 이런 사이트를 파서 여자인 척 하고 있다면 그나마 위안이 되겠다. 


......이밑에도 거세해야 된다는 댓글이 수두룩하다.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 들먹인 이 희대의 개쓰레기 같은 글은 심지어 비추천이 없다.


심지어 이태원 살인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조중필 씨 피살사건까지 건드린다. 서양남자에게 죽었으니 한국남자로써 가장 명예로운 죽음? 안타까운 생명을 해하고도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팔자 편하게 지내온 뻔뻔한 살인마새끼에 대한 분노가 웃기다?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요즘 논란 많은 남혐 사이트 메갈리아 | 인스티즈 



 





몰랐을때는 간만에 좋은 사이트가 출범했구나 싶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나니 메갈리아 회원, 아니. 메갈충들은 지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일베발 여혐종자들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다. 아니, 오히려 더하면 더했지 절대로 덜하지는 않다.


'메갈리아 사람들이 전부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러면 일베회원은 뭐 죄다 쓰레기라 욕처먹었나? 수간이니 강간모의니 여동생을 범하고 싶다느니하는 개만도 못한 소리로 관심을 끌고자했던 이들은 전체로 보면 극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런 사이트로 낙인을 찍히고 욕을 처먹는다는 걸 알면서도 그 사이트에 계속 발을 들이밀고 왕래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싸잡혀 욕 처먹는 걸 각오하고 하는 것 아닌가?


메갈리아는 봐라. 위안부에 대한 망발이나 극심한 장애인 비하에도 자정작용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엄청난 추천을 받으며 소위 개념글이라고 추앙받는다.


저딴 사이트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마 십중팔구는 나랑 생각이 같을 듯 싶다. 이딴 더러운 사회악들이 지들끼리 커뮤니티파서 그 안에서만 흙탕물을 튀기며 놀면 문제가 없겠지만, 무서운 것은 이 것들이 온갖 SNS와 네트워크망을 오가며 메갈리아를 깨어있는 여성들의 페미니즘 사이트로 홍보하고 다닌다는 것이다.(얼마전에는 도서관에 붙여놓은 자필 홍보물까지 발견되었다)


주변에 메갈리아를 해보고 싶어하거나 관심이 있어하는 지인이 있다면 이 글에서, 혹은 메갈리아에 대해 정리해놓은 글들을 보여주며 극구만류하길 바란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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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
저 사이트가 문제인게, 자기네들이 모든 여성을 대변한다고 생각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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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어어어
너무어이가없다 김치녀 된장녀 김여사 등 조작을 해서라도 여성을 비판하던 말들은 지난몇년동안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되면서 여성들을 깎아내려왔는데 저사이트는 생긴지 얼마나됐다고 이리저리 이슈..막상자기들이 당해보니 기분나쁘지...저 사이트가 옳다는 건 아니지만 참 씁쓸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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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ingful27
엄밀히 말하자면 지난 몇 년동안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되던 것은 아니었지요. 모든 남성들이 그러한 말을 사용한 것도 아니었고, 여성분들도 지속적으로 얘기를 했었고요. 이 부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에, 말씀드리기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이 글의 필자(*제가 직접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여혐을 없애기 위해 남혐으로 맞불을 지피는건가? 불은 불로, 독은 독으로 제압한다지만 혐오는 혐오로 제압할 수 없다. 이를 증명하듯 메갈리아의 탄생 이후로 인터넷의 남녀싸움은 도를 넘는 비난으로, 지금 이 순간도 계속해서 속도를 높이고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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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어어어
글쎄요 메갈리안이 단시간에 받은 관심에 비하면 여혐은 방관되어왔다고 봐도 무관하다고 생각해요.또한 모든 남성분들이 여혐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셨듯이 모든 여성이 메갈리안 유저는 아니죠. 저도 글쓴분에 말에 동의합니다 혐오는 혐오로 제압할수없죠...하지만 이 현상 또한 여성인권신장에있어 무시할수없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메갈리안이라는 사이트의 탄생으로 많은 여성분들이 새로이 사고하게되었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것들을 표현하고 주장할수 있게 되었죠. 물론 위에서 언급된 위안부문제같은 저런 쓰레기글을 보고 낄낄거리는 여성분들은 그저 남성혐오에서 멈추겠지만 여기댓글만 봐도 비판할건 비판할줄 아는 여성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그래서 이 현상에대해 크게 반대 할 필요는 없다고생각해요 이게 제 생각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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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ingful27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을 '과도기'로 본다면 메갈리아 사이트의 긍정적인 효과는 어느 정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사회적인 담론이 되고, 그 과정에서 여성혐오와 남성혐오 모두 사라지게 된다면 정말 좋은 결론으로 이끌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지금은.. 너무나도 심각한 대립이 있고 이렇게 좋은 결론으로 가기까지의 과정은 많이 험난할 것 같네요.)

좋은 의견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여성분들 입장을 조금 이해하고, 다른 의견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 여성혐오든, 남성혐오든 하루 빨리 이런 만연한 혐오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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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어어어어어
덕분에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할수있었던것같아요 인스티즈는 이런부분이 정말 좋네요!좀더신중히제의견을 다른사람과 교환할수있다는게요 아직 우리나라는 초기단계라고 생각해요...부디 일본처럼 혐오에 지쳐 소통을 멈추지말고 잘 해결해나갔으면 좋겠어요! 좋은 의견감사하고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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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메갈 욕하면서 그러길래 오죽하면 그런가 하고 검색해서 들어왔다가 댓글 동감하고 갑니다... 저런 행적들 놀랍고 또한 옹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몇 년간 여성들이 당해왔던건데ㅋㅋ.. 메갈 생긴지 몇 년 됐죠ㅋㅋㅋ전 진짜 여성들의 인식이 좀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남을 생각하고 올바른 가치관도 좋지만 날 거지같이 대하는 상대방을 생각해 줄 필요는 없으니깐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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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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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222 제발 저사태까지 일어난 원인을 생각해봤으면.. 지난 10년간 여자들 어떻게서든 고 성상품화 하기 바빴던 남자들한테 이거 겨우 좀 했다고 논란거리 생기는거보면ㅋㅋㅋㅋ; 미러링을 방패삼아 지나치다고 생각할수있겠지만 남자들은 저정도 수준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않았다고 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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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프사 워더
333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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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  꾸룩?
4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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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거울
음... 그래도 저건 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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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희
친구가 하는 얘기 들어보니까 여자 대변할 마음 1도 없는 것 같던데요. 그냥 한국남자들 범죄기사에 찾아가서 죽어라 패는게 목적인 것 같더라구요. 패미니즘이 어쩌고 할 생각 전혀 없다고 친구도 기함하던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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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들  나 커서 볼드모트됨
첨부 사진이거도 진짜 엄청 충격ㄷㄷ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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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 Zeze  색안경 익숙하거든
이게..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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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  꾸룩?
누가봐도 일베게시물 따라한거네요.
메갈에 저런글들 초반에 한창 유행했었고 초반인만큼 제일 문제를 느꼈던 일베 게시물을 미러링한것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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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들  나 커서 볼드모트됨
글 잘읽어보시면, 미러링 아니고 진짜라고 이 글 기시자가 직접 적어놨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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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령
어휴.... 진짜 저렇게 다들 남혐 여혐 주장하면서 원수처럼 싸워도 다른 사람들은 다 이성하고 연애해요. 그만 좀 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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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가좋아요
어유 그냥 저런 내용 읽기도 싫어서 그냥 내려옴
여혐 없애는데 왜 남혐이 이용되는지 모르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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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가좋아요
사이트 아주 초창기 때는 그래도 좀 바람직한 행동 하나 싶었더니 결국에는 남혐으로 변질되어서 안타까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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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기  빠져나올수없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저렇게 하면 할수록 일베와 결국 똑같아 지는거 아닌가... 취지는 좋지만 너무 어긋난것같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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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내가내가 해
남혐이든 여혐이든 둘 다 잘못된것. 도토리키재기 식으로 누가 그래도 낫네 어떻네 하는 인간들도 피해망상자같음. 둘 다 쓰레기집단인건 맞자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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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프사 워더
저 사이트는 페미즘이 아니라 여혐에 질린 사람들이 미러링을 하는 목적으로 생겼지 않았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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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acau  늪∀
여혐 땐 무시해요 말해봤자 뭐해요 이러면서 몇년을 보냈으면서 메갤 활동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혐오는 나빠요 빼애앸 이러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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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ingful27
남성혐오든, 여성혐오든 궁극적으로 사라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혐오에 대해서는 아무렇지 않던 사람들이, 남성혐오에만 격렬하게 반응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 일반적인 남성들은 남성혐오와 여성혐오가 모두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단지 자신들을 욕하기 때문에 '혐오'를 없애자고 말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자신들이 욕을 먹기 때문에 남성혐오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요.

결국 남성혐오와 여성혐오가 모두 없어져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없잖아요. (있다고 해도 일부 극소수.) 0이건 되는데, 저건 안 되냐.. 이런 식의 접근은 좀 위험할 것 같아요. 서로 힘을 합쳐 남성혐오와 여성혐오를 모두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저런 식의 상호 간의 혐오와 대립은 더 파괴적인 결과로 이끌 게 눈에 뻔히 보이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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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ㅇse Dupre  ㅋㅋ
폭력에 대한 방관은 다른 형태의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된장녀, 김치녀, 맘충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남성들 사이에서도 이 단어는 쓰지 말자고 적극적인 움직임과 사용금지캠페인이 있었다면 최소 이정도까지 오진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메갈리아의 폭력적인 대응에 호의적이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경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상상 이상의 천박한 발언을 하고도 옹호받는 장동민과, '키 작은 사람은 루저'라는 발언을 하고 5년 넘게 사회적으로 매장된 이도경씨를 보면 사회 전반적인 여성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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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ingful27
저도 이도경씨가 취업하지 못하도록 항의 전화를 했다거나, 그런 전화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었어요. 확실히.. 여성혐오가 만연하고, 지금까지 대중들이 그를 완화하지 못한 점에서는 남성들의 일부 책임도 있는 것 같아요. 결국은 너도 나도 쓰던 단어들이 '당연시' 되었던 거니까요.

하지만, 메갈리아가 점점 더 커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는 사이트로 변질되고, 결국은 혐오의 양극화로 치닫는다면 지금보다 더 큰 파멸적인 결과를 가져올 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그 대립 속에서 '혐오'를 다시 생각해보는 담론이 마련되어 혐오가 사라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은 저도 남자로서 이런 단어들을 사용한 적이 없긴 하지만, 이러헥 심각할 줄은 몰랐어서.. ^_T. 그래서 더 뭐라 말씀드리리가 애매하네요. 좋은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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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연 석
이런게 미러링이랍시고 옹호되는것도 이상함. 결국 자기들의 글에 의해 똑같이 피해보고 불쾌할 사람들이 있는데.. 좋은일 많이 하더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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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진짜 정상적인 남녀들도 서로한테 기분상하게 만드는듯 요즘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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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왜 똑같이 하려고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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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프사 워더
몇년간 혹은 십수년간 쌓이고 쌓이던 여혐이라는 것에 질린 여자들이 그동안 인터넷 상에서 여성들이 느끼던 느낌이 어떤 건지 느껴보라 식으로 성별만 바꿔서 미러링을 하던게 시초였을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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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하..! 그래도 같은 방법으로하고 안좋은말들로 하는것은 보기안좋은것같아요 보는사람이 불편하잖아요 제생각입니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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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ㅇse Dupre  ㅋㅋ
맞아요. 둘 다 보기 불편하죠. 그렇기 때문에 둘 다 안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남혐은 결국 여혐(여성비하 여성차별까지 전부 포함)으로부터 나온 거고 저기 메갈에는 남초사이트들 글을 미러링한 글이 많기 때문에 여혐을 근절해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없어질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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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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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ㅇse Dupre  ㅋㅋ
과거 외국에서 페미니즘운동이 진행될 때는 정말 길거리에 있는 모든 건물을 때려 부수고, 시위하고, 시위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하는, 심지어 남성들을 죽이자는 운동까지 조직되었다고 합니다. (그거땜에 상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여성들의 편을 들어줌. 하도 때려부숴서) 정통 페미니즘이 되려면 한국도 그렇게 해야하나요? 인터넷 사이트로만 저렇게 하는 정도는 매우 완곡한 형태라고 생각하네요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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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브아걸나뮤써니힐
제가 봤을 때도 다수가 모인 집단인지라 논란이 없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혐오에 대해 혐오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여성들은 그 무엇으로 목소리를 높여야하죠? 항상 온화하게 하지 마세요, 라고만 얘기해야 하나요? 저 사이트 자체를 좋게 보는 입장은 아니지만, 미러링을 통해 그 동안 받아오던 여성혐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행동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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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벨벳
지체장애인발언에 대해서 본문의 내용은 공감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폭력범죄들이, 대부분 남성들이 가해자이기 때문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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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팀장  안뇽
메갈 맘에 안들면 애초에 근원부터 없애려고 노력했으면..그리고 잘 모르지만 틧보면 자신들이 당한 얘기나 조언?이런 글도 있더라고요 미러링만 하는게 아니라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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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표 (37)  뭐타는냄새안나요?
이런 글 보면 우리나라 현실이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 하루에도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얼마나 많이 보도되는지, 그 범죄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저렇게 여혐을 미러링하자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오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지났는지 아시나요? 여자들을 지칭하는 말 끝에는 부정적인 -녀,-년이 들어가고, 심한 욕 또한 여성에 대한 비하적인 말들이 많다는 건 아시나요? 근본이 해결되지 않는 한 이런 급진적인 움직임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여성이 투표권을 갖게 된 과정과 계기를 그린 영화가 있어요. 예고편을 보고 많은 걸 느꼈습니다. 경마장에서 한 여성이 달리는 말 앞으로 다가가서 목숨을 던집니다.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극단적인 움직임이었죠. 제가 알기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어요.

물론 더 나은 방법이 있다고 말할 수도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은, 각자의 행동이 다르다는 거에요. 너무 나쁜 시선으로만 보지 말아주세요. 그 원인이 무엇이고 저렇게 함으로써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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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니 드하니
메갈이 과격한 미러링인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과격해진 근본적인 원인은 메갈의 상대 즉, 여혐의 주체들과 여혐을 방관한 사람들 때문이죠. 10년동안 여혐이 꾸준히 있었어요. 하지만 10년동안 그것에 낄낄대고 웃었죠. 심지어 여자들마저도 불쾌하지만 웃어넘겨야 할 정도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다구요. 페이스북을 봐도 네이버 기사 댓글을 봐도 전부 다 여혐이 바탕에 자연스레 깔려져 있다구요. 심지어 방송에도 나오죠. 그리고 심의를 통과해요. 그래서 시작한 거죠, 여혐에 대해 여자들이 어떤 느낌인지, 여혐의 주체들이 직접 느낄수 있게 미러링을 한거죠. 무의식에 깔려져 있는 여혐까지도 바꾸자는 취지에서요. 그런데 돌아오는 건 혐오는 혐오를 낳는다 (그러니 메갈이 태어났죠) 일반화하지 말라 (일반적인 여혐을 혐오하니 어쩔수 없죠)라는 말뿐이니 답답하죠. 이렇게까지 했는데 근본적으로 바뀌려는 움직임이 없잖아요. 귓등으로도 듣지를 않고 걍 잘못되었다고만 말하니 달리 뭐가 있나요 분노만 표출할 뿐이지.
또한 여성이 참정권을 얻기 위해서 했던 운동들도 매우 과격했죠. 지금 인터넷이 생기고 넷 상에서도 충분히 이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 것이 그 당시의 여성들과 다를 뿐이지 과격한 정도는 다르지 않다고 봐요.
메갈은 씹치, 애비충같은 단어를 그냥 만들지 않았어요. 충분히 고려하고 미러링해 만들었죠. 또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레 쓰이는 부모님, 형제자매, 교사 여교사, 작가 여류작가, 배우 여배우 같은 단어를 바꾸려는 시도를 통해서 여혐을 없애보려 하기도 하고 혹은 여혐이 생기는 이유를 분석해 본다던지 여성에게 쉽게 생길 수 있는 범죄를 방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해요. 또 여성들에게 아주 새로운 시각을 주죠. 여자는 ~해야한다.라는 말 많이 듣고 살잖아요. 그런데 여자로서 must라고 생각해왔던 걸 깨주죠. 그러면서 자신의 자존감을 챙기고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모든 면에 있어서 다시 생각해보고 있어요. 성의 차이에 대해 고찰해 보면서 인간의 근본적 차이에 고민해 보니까요. 여성과 남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성 소수자, 인종, 민족 등등등 나는 저 사람을 그냥 인간으로 보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꼭 한번씩 하게 되었어요. 또 주변 친구들의 인식도 바꾸려 노력하는 편이죠. 저는 메갈을 통해 제가 좀 더 성장했다고 느껴요.
메갈은 여자ㅇㅂ가 아니에요. 과격하지만 절대로 과격하지 않아요. ㅇㅂ처럼 왜곡된 정치성향을 드러내지도 않고 여혐과 여혐혐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그저 여혐에 맞서기 위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여자들보다 강할 뿐이에요. 엄마들만 강하나요?(아빠는 왜 안 강한지는 모르겠네요) 아뇨 원래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부당한 상황에 맞서려는 사람들은 전부 강해요. 저는 강하게 맞서 많은 것들이 이루어져 왔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배웠어요. 제가 배운 역사책이 올바르다면요ㅎㅎ 그렇기 때문에 강한 메갈을 그저 처음과 달라졌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말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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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내가내가 해
누구누구 때문에 내가 이런다. 고로 내가 나쁜게 아니다. 논리는 꼭 성폭행범들의 논리네요 그냥 둘다 잘못한거고 따지자면 일베가 더 더러울뿐..메갈이 잘못한 스샷들이 즐비힐데 쉴드치는건 오바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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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5.11.12 2:02)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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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내가내가 해
일단은 저는 페이스북은 3년 전 탈퇴, 인스타는 해본적도 없고, 커뮤니티사이트는 인티 이외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일베는 그냥 X쓰레기들만 모여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고요. 증오합니다.
그럼 답변 시작합니다.
메갈이 과격한 미러링인 건 사실이에요. ---- 똑같이 못난 짓 한다는게 정당화될 이유입니까? 둘다 똑같은 종자가 되는거죠.
하지만 과격해진 근본적인 원인은 메갈의 상대 즉, 여혐의 주체들과 여혐을 방관한 사람들 때문이죠. ---- 솔직히 이런 근거로 대응하시는 분들은 대게 책임회피 목적입니다. 악은 어떤논리로도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10년동안 여혐이 꾸준히 있었어요. ---- 10년동안 여혐이 있었다고요? 솔직히 일베등장과 페이스북의 일베화 즉 블루일베가 되기 전까진 여혐이라는 단어 조차 없었던 시절입니다. 무슨근거이신지? 나머지 관련내용 답변 아래.
하지만 10년동안 그것에 낄낄대고 웃었죠. ---- 2005년이면 웃대 정도 외에 커뮤니티 사이트가 대중화된게 있었나요? 댓글이라던가 그런게 자유롭던 의견을 주고받는 때가 그렇게 오래는 안되었는데요? 아니면 인터넷 외에 현실에서는 깔깔거리는 사람이 있었나요? 현실에서 느끼셨다면 학교가 아닌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님은 일단 30세 이상 연령대이신가요?
심지어 여자들마저도 불쾌하지만 웃어넘겨야 할 정도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졌다구요. ---- 시대상을 기준으로 말씀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은 16세기 조선사림집권 이후 성리학 절대화를 통해 남녀차별이 생겨났습니다. 그 후 일제강점기를 거쳐 1990년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남녀차별을 완화중이고요. 지금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스북을 봐도 네이버 기사 댓글을 봐도 전부 다 여혐이 바탕에 자연스레 깔려져 있다구요. ---- 블루일베는 위에서 언급. 그리고 댓글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님은 안그러시겠지만 같은 여자연예인 기사가 나오면 엑소같은 남자아이돌 기사댓글처럼 응원 좀 해주라고 메갈에 글 좀 올려요. 시기와 질투가 쩔더이다.
심지어 방송에도 나오죠. ---- 어느방송인지? 남녀차별 최고봉은 JTBC신화방송 앤디 능욕 역차별 아닌가요?
여혐에 대해 여자들이 어떤 느낌인지, 여혐의 주체들이 직접 느낄수 있게 미러링을 한거죠. ---- 말이 미러링이지 일베랑 똑같은 짓하는 겁니다.
무의식에 깔려져 있는 여혐까지도 바꾸자는 취지에서요. ---- 남혐으로 맞서고 있으니 여혐을 더 조장하는거죠. 방식이 잘못되었으면 다른방식으로 접근해야죠. 안그래요?
그런데 돌아오는 건 혐오는 혐오를 낳는다, 일반화하지 말라 라는 말뿐이니 답답하죠. ---- 대응방식이 똑같은 짓 하는게 최선이었습니까? 위 언급.
이렇게까지 했는데 근본적으로 바뀌려는 움직임이 없잖아요. ---- 갈등만 심화되었죠.
귓등으로도 듣지를 않고 걍 잘못되었다고만 말하니 달리 뭐가 있나요 분노만 표출할 뿐이지. ---- 계속 언급하는데 대응방식이 잘못되었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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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내가내가 해
또한 여성이 참정권을 얻기 위해서 했던 운동들도 매우 과격했죠. ---- 민주주의적 절차를 통해 투명하고 정의를 외칠 수 있게끔 운동을 했습니다. 시위, 행진, 납세거부, 연설 등. 그런데 메갈은 정의를 외치지 못하잖아요?
메갈은 씹치, 애비충같은 단어를 그냥 만들지 않았어요. 충분히 고려하고 미러링해 만들었죠. ---- 충분히 고려해서 그런 말을 만들었다는게 더 소름입니다.
또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레 쓰이는 배우 여배우 같은 단어를 바꾸려는 시도를 통해서 여혐을 없애보려 하기도 하고 ---- 이런 단어랑 여혐이랑 전혀 상관없다고 봅니다. 왜 중요한걸 놓치는지.
여성에게 쉽게 생길 수 있는 범죄를 방지하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해요. ---- 메갈에서 하는 것 중에 제일 선에 가까운 행동이네요. 이런 활동은 열심히 하세요.
여자는 ~해야한다.라는 말 많이 듣고 살잖아요. ---- 남자나 여자나 ~해야한다는 다 듣고 삽니다. 너무 예민하시네요.
그런데 여자로서 must라고 생각해왔던 걸 깨주죠. ---- must라고 생각했던 것이 무엇인지 감은 안 오지만 불합리적인 must였다면 인정합니다.
여성과 남성, 장애인과 비장애인, 성 소수자, 인종, 민족 등등등
나는 저 사람을 그냥 인간으로 보고 있는가라는 생각을 꼭 한번씩 하게 되었어요. ---- 그런데 씹치충, 한치 등등의 단어를 사용해서 남혐으로 대응합니까? 어불성설아닙니까;
메갈은 여자ㅇㅂ가 아니에요.
과격하지만 절대로 과격하지 않아요. ---- 이게 무슨....미러링 하신다면서요. 똑같이 행동해서 느끼게 하는거라면서요. 그리고 "일부 사회부적응 남자와 여자"의 갈등을 일으키지 않습니까. 불난 집에 기름을 붓고 있는데 과격한게 아닙니까?
ㅇㅂ처럼 왜곡된 정치성향을 드러내지도 않고 여혐과 여혐혐에 대해서 이야기하죠. ---- 정치에 관심있는 분이 별로 없을 수도 있죠.
엄마들만 강하나요?(아빠는 왜 안 강한지는 모르겠네요) ---- 힘들게 사시는 아버지들에게도 강한 아버지라고 표현하는데요. 그런 표현을 들을 수 있는 40대 이후 세대들이 대부분 남자가 바깥일, 여자가 주부를 하기에 자주 쓰이는 표현일 뿐 현 10~30대 세대가 부모가 될때라면 그런 표현은 자연스럽게 강한 아버지, 어머니로 혼용이 될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강한 메갈을 그저 처음과 달라졌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말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봐요. ---- 변질이 되어서 일베랑 똑같은 짓거리를 하는데 나쁘게 보지 말아달라니 도대체가 논리의 근거가 무엇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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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내가내가 해
마지막으로 여러번 얘기했지만 메갈이 정의를 외치기에 앞서 자신들이 한 행위들이 정의에 부합하는가를 따져보세요.
상대가 A나쁜짓을 해서 난 B나쁜짓으로 받아치는게 과연 올바를까요?
정당방위, 정당행위 등 현재 법률로 규정해놓은 것 또한 정대정 혹은 부정대정 이듯, 맞서기 위한 가장 올바른 행동은 정 즉 옳은 행동으로 맞서야 한다는 겁니다.
자꾸 미러링을 하니까 나는 정당해 라는 무적의 논리를 펴시기에 하는 소리입니다. 그게 물인지 기름인지 분간도 못하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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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
ㅎㅎ여혐사이트도 저렇게 분석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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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시키드나
이 사이트가 일베랑 다를게 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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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둘기  꾸룩?
여혐사이트를 이런식으로 게시물 올린적은있나요? 그동안 오유 알싸 일베 소라넷에서 만연했던 성희롱 여혐발언 들은 전부 어디가고 몇개월 되지도않은 메갈의 남혐심각성을 꺼내고 , 이건아니지않냐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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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랑
왼쪽 뺨 맞고 다른 뺨 내주라는 건 예수님이나 하실 일이지 제가 그다지 하고싶은 일은 아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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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녠단
메갈 진짜 싫음.......그냥 여혐사이트도 다 없어졌음좋겠고 남혐사이트도 다 없어졌음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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