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글쓰기 전에 참고로 저는 재수 결심하고 본 거라 부담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어처구니없는 오늘 수능에 대해 적어봅니다.
1. 국어 독서 부분 역대급 통수
-듣고 점수 받았다는 분들이 참 많죠.. 독서....?독서.......? 저 독서부분 맞은 문제 한 손으로 셀 수 있어요.. 하하
2. 수학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 존재하지를 않음
-일단 쓰니 주변 그리고 현재 인티에서 제가 본 한에서는 수학 쉽다고 한 사람이 없습니다.... 하하
3. 영어 듣기 속도와 연계 70%의 행방
-원래 쓰니는 영어는 자신 있어서 딱히 생각 없었는데 듣기 듣다가 놀랐어요.. 원래 수능에선 듣기 그렇게 빨라요...? 그래도 뭐 다 맞았는데 뒤로 지문 넘어가 보니.... 70% 어디 갔나요...... 50%도 안 된 것 같은 느낌...
4. 과탐.사탐의 난이도
-원래 과탐 사탐은 물수능 때도 어렵다고는 했지만 뭐 이건 제가 한글을 읽는 건지 마는 건지도..... 허허 이관데 그냥 수능 끝나자마자 쓰니 반 사람들은 과학 미쳤다고 욕 나왔죠..(사실 매 교시 욕나왔어요)
5. 수능 샤프
- 작년, 재작년은 같은 샤프였으나 올해는 바뀌었어요. 근데 예쁘다는... ᄒᄒ 샤프는 여전히 좋았어요 딸깍딸깍
6. 재수생들이 많아진다
-재수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물수능도 문제 예고 없는 불수능도 문제네요.. 내년 한국사 의무... 국 장교와 사로 배우는 한국사가 기대됩니다. 하하
7.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방감
-일단 끝났으니 이젠 망나니가 됩니다. 제 친구 문제지 다 버렸어요 ㅋㅋㅋ 재수고 반수가 일단 지금 당장은 먹기 위해 산다고 합니다 ㅋㅋㅋ
8.98년도 이젠 너네다 키키키키키킼킼킼키ㅣㅋ킼킼
- 1년은 매우 긴 시간입니다. 등급이 바뀔 수 있는 시간은 충분해요. 저도 3등급 이상 올렸어요. 그러다 보니 욕심 많아져서 재수하는 거고.. 걱정 마요 하지만 지금 이 1년이 힘들지 않다고 하진 않을래욬ㅋㅋㅋㅋ 엄청 힘들 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
9. 이제 우리는 걸어 다니는 할인쿠폰
-돈 쓸일만 남았습니다
10. 오늘 느낀 것
-내년에 수능 볼 땐 더 의연하게 볼 수 있겠죠 근데 느꼈어요 예고 없는 불수능은.. 등급을 가릴 수 있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화나게 합니다.. 교육평가원 그러는 거 아니에요...ㅂㄷㅂㄷ
수능 보고 오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사랑합니다♥
+추가
기사로 국어.수학A 빼고는 다 무난한 편이라고 하네욬ㅋㅋㅋㅋ
누가 그럽니까
++추추가
올해보다 재수생 더 많아질것으로 예상.....ㅎ
그중에 한명이 나....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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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연속 4444나와서 쓰니 영어 잘못읽은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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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곈거 까먹을 수준으로 연계 없었어요...
이비에스돈벌이잘할줄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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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부분 지문에서 정답을 못찾았어요. 그냥 다 응용이랑 꺼아서 생각해야 답나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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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여러분 진짜 제발 부탁이요 제발 수시 꼭 쓰세요 미칠듯한 과도 상향이라도 지르세요 100% 정시 절대 안됩니다 물수능도 불수능도 절대 안 돼요 그냥 수시는 꼭 쓰세요 제발 이렇게 애원해요 전형이 얼마나 많은데.. 다 포기하고 가나다군만 적기에는 수능은 너무 비인간적인 문제수준입니다ㅜㅜㅜ 물수능이어도 불수능이어도 그냥 다 안돼요ㅜㅜ 무조건적으세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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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 맞아요. 독극물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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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뻥 안치고 1년이면 지잡대에서 서울대 갈 수 있어요 뻥 아니에요ㅜㅜㅜ 1년 허비해봐서 알아요ㅜㅜㅜㅜ 진짜 1년이 엄청 길어요ㅜㅜㅜ 개념만 165일 잡아도 기출 200일 덜리는 시간이잖아요ㅜㅜㅜㅜ 결코 짧은 시긴 아니에요ㅜㅜㅜㅜㅜㅜㅜ 재수생들이 진짜 어떤 마음먹고 11111받는지 알겠단말이에요 지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힘내요 진짜 98 포기 말아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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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국A지문에 피타고라스 뭐시기 그거 알아요? 그거 푼사람????? 뭔... 나만 욕나왔어요????? 그냥 이번 독서부분 헬이였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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