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기사추가 구미서 '박정희 전 대통령 98회 탄신제' 열려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98주년' 기념행사가 13∼14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 전 대통령의 생가 등에서 열린다. 첫날 오후 상모동 생가에서 기관·단체장, 숭모단체 관계자, 구미·정수초교생 등 260여명이 '박정희 대통령 등굣길 걷기 체험' 행사에 참가한다. 이들은 생가에서 박 전 대통령 모교인 구미초등학교까지 6.4km를 걸으면서 박 전 대통령의 통학길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다음 날에는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박정희 소나무'에 탄신 98주년 의미를 담아 막걸리 98ℓ를 주는 행사를 연다. 박 전 대통령은 어린 시절에 소를 데려와 풀을 뜯게 하고 자신은 이 소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었다고 전해진다. 이어 구미시가 주최하고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주관하는 '박정희 대통령 98회 탄신제'가 생가 옆 추모관에서 열린다. 탄신제와 숭모제가 끝나면 생가 인근의 기념공원 특설무대에서 기념영상 상영, 남유진 구미시장 기념사, 김관용 경북도지사·김태환 새누리당 의원 축사, 기념공연 등을 한다.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박정희체육관에서 '제16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연다. 박 전 대통령의 사상·철학을 선양하고 예술 발전에 기여한 43명에게 상을 주고 수상작품 1천여점을 전시한다. 남유진 구미사장은 "박 전 대통령은 보릿고개의 궁핍을 없애는 위업을 이뤘다"면서 "탄신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탄신일이라니... 우상화 쩌는듯... 누구생각인지 몰라도 거의 위대한령도자 북한수준... 레알 ㅌ나옴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구미시이름도 박정희시로 바꾸자는 말도한다던데.. ㅡ 추가 글을 오해의소지가있게 올렸나봐요 기분나쁘신 구미분들 죄송합니다ㅠ 절대 구미분들이 다그렇단얘기가아니었어요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저렇단 얘기였고 하필 저 현수막 걸린곳이 구미초였고 저런 생각한 사람이 북한같다는거였지 절대 구미전체가 그렇단얘기가 아니었어요 구미시얘기도 기사 본적이있어서 구미시전체가 그렇단게아니고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ㅂㅈㅎ시로 만들잔 의견이 있었다고 얘기한건데 제가 경솔하게 글을 썼나봐요 죄송합니다ㅠ ㅡ 구미시 박정희시로 바꾼다는건 공화당총재분이랑 경북도지사후보분이 하신 제안... 박정희시 개명’ 놓고 경북도지사 선거 ‘난타전’ 새누리 박승호 제안에 노회찬 “‘박정희씨’를 ‘구미씨’로” 맞불 박승호 “좌파 떨거지들 발악”…정의당 박창호 “비상식적 망언” 경북도지사 선거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난데없이 등장하면서 조용했던 선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별다른 쟁점 없이 새누리당 후보가 무난하게 당선됐던 과거 선거와 달리, 이번에는 박 전 대통령 문제를 놓고 여·야 예비후보들이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박 전 대통령이 논란이 중심에 서게 된 것은 박승호(56)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박 전 대통령이 태어난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이름을 바꾸자”고 제안하며 시작됐다. 경북 포항시장을 지낸 그는 이날 경북 구미의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외국에서도 가난의 한을 푼 대통령으로 ‘박정희 배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구미시보다는 박정희시가 구미를 외국에 훨씬 더 잘 알릴 수 있어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에 대해 노회찬(57) 정의당 전 대표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박근혜 마케팅’ 점입가경’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연결하고 “대신 ‘박정희씨’를 ‘구미씨’로 개명하는 건 찬성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정희 대통령 96회 탄신제’가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서 진행된 2013년 11월14일 참배객들이 5m 높이의 동상 앞에 서 있다. 구미/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그러자 박승호 예비후보는 14일 ‘박정희시가 창조경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어 “박정희시 제안에 종북세력을 비롯한 좌파 떨거지들이 SNS상에서 발악을 하고 있다. 독재자의 화신을 신격화하고 있는 북한의 ‘김일성종합대학’이나 ‘김책시’ 등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는 행태에 울분을 감출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노회찬 전 대표를 향해 “대중들로부터 잊혀지기 싫은 노회한 정치인의 마지막 발악이라는 생각에 안쓰러움 마저 든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같은날 박창호(48) 정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어 “새누리당 박승호 예비후보는 도 넘은 ‘노이즈 마케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을 찬양하는 것도 모자라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바꾸자고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시더니, 이제는 그것을 재치있게 반박한 노회찬 전 대표에게 정치인으로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할수 없는 망언을 내뱉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 전 대표에 대해 대중들로부터 잊혀지기 싫어하는 정치인이라고 막말을 했는데, 노 전 대표는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고 박 예비후보는 포항 유강터널만 벗어나도 아무도 모르는 인지도를 갖고 있는 후보 아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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