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대학오면서 자취를 시작해서 혼자 살고 있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알고지내던 남자아이가 있는데 같은 대학을 다니게 되면서부터 좀 친해졌습니다
같이 밥먹거나 도서관에서 공부하거나 하면서요
물론 저는 이친구에게 이성적으로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얼마전부터 이 친구가 자꾸 제 집에 놀러오고 싶다는 말을 해요
저는 원래부터 가족이 아닌 사람을 제 공간에 들이는걸 싫어하는 편이기도 해서
성별 상관없이 친구들은 제 집에 초대를 일절 하지 않습니다
자취한지 2년 넘어가는데 부모님과 친동생 말고는 제 집에 온 사람이 없어요.
더군다나 요즘 세상도 험하고 제가 겁이 많은편이라 여자 혼자 사는집을 알려주고 싶지도 않구요
아무리 친한 동생이라해도 남자인지라 더더욱 집에 들이고 싶지 않습니다
이 친구는 제가 혼자 사는거를 알고 난다음부터 틈만나면 제 집에 가보고 싶다며 조르는데요 ㅠㅜ
제가 얼마전에 길냥이를 주워서 키우게 되었는데 고양이 보러 가고싶다며 핑계 아닌 핑계를 대기도 하구요
저번에는 함께 학교근처에서 저녁을 먹고나서 잠시만 누나집 가면 안되냐고 계속 조르길래
오늘은 너무 늦어서 좀 그렇다 (성격상 딱 잘라 거절을 못해요ㅠ) 하니
아 제발~~~아무짓도 안할게 라는데 소름이…-_-
이 친구랑 관계를 끊는게 맞는건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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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아무짓도 안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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