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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 넌 나쁜 애야. 이번에야말로 네가 하느님이 돼서 태어날 줄 알았는데.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넌 왜 다른 애들은 좋아하면서 나는 좋아하지 않는 거야? 내가 얼마나 착해졌는데. 이제 싸움도 안 하고, 욕도 안 하고 공부만 열심히 하는데. 욕도 안 한단 말이야. 그런데 아기 예수, 넌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하는 거야? 내 라임오렌지나무를 자른다고 했을 때도 화 안 냈어. 그냥 조금 울었을 뿐이야......이젠 어떡해. 이젠 어떡하냐고!"
눈물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내렸다.
"아기예수, 내 뽀르뚜가를 돌려줘. 내 뽀르뚜가를 다시 달란 말이야......"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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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텝인데 난 내 자식 절대 아역 안 시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