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짤은 기사에서 가져왔음. 내 컴퓨터가 지금 뭔 일인지 캡쳐가 안됨.....또르르)
이 짤 단박에 기억할꺼야. 정팔이가 덕선이 전화 한방에 쌍문동에서 강남까지 튀어나갔다가
여자 셋 햄버거 돈만 내주고 돌아오는 길
이 장면에서 덕선이는 창밖을 보면서 손가락 까딱까딱 하면서 이어폰에서 나오는 노래를 들음
이때 나오는 비쥐엠이 Wham 의 Last Christmas야
다들 알겠지만 이 노래는 워낙에 유명해서 연식이 꽤 됨에도 불구하고 겨울시즌이면 주구장창 좀비처럼 흘러나옴...
근데 이 노래 가사가 묘하게
덕선이의 과거와 미래를 묘사해주는 듯 해.
Last Christmas, I gave you my heart.
But the very next day, you gave it away.
This year, to save me from tears, I will give it to someone special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크리스마스때 마음을 줬으나 그 상대방은 그 마음을 받지 않은거지...
gave it away라고 하니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 마음을 상대방은 다른 사람에게 준거야.
즉 덕선이는 크리스마스 즈음, 첫눈오는 날에 선우에게 마음을 나름대로 간접적으로 표현 아닌 표현을 했으나
선우는 그 마음을 받거나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덕선이가 직접적으로 말한 적은 없었기 때문에 모를 수도 있으나..그건 대세에 중요한게 아니므로 넘어가자)
오히려 플러스 알파를 더해 덕선이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인물인 보라에게 직진하지.
그 결과 선우는 덕선이에게 재수없는 놈이라는 욕을 듣고, 물론 약간의 폭력과 함께.
자 여기까지는 들마 봤다면 다 아는 사실.
그런데 그 다음가사를 잘 봐야해.
노래를 보면
지난 크리스마스때에는 그런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올 해에는 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 특별한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줄 것이라고 말해.
즉 이노래가 일부러 제작진이 깔아놓은 장치라면
극의 시간적 흐름상 내년 이맘때쯤(겨울, 크리스마스)에는 덕선이가 다른 누군가를 제대로 찾고 좋아하고...정확하게 진전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야.
여기에서 주목할 것은
정팔이가 덕선이의 귀에 꼽혀있던 이어폰을 뽑는 타이밍.
비쥐엠이 나오는데 가사 타이밍이 정확히
"someone SPECIAL"이라고 할때 뽑음.
내 기억이라면 저 노래에서 저 구절이 제법 여러번 반복되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깔린 부분은 "스페셔~얼" 이게 반복적으로 2번 나오는 부분을 썼음.
그리고 그 "스페셔~얼"에서 정팔이가 이어폰을 뽑고...그리고 덕선이가 정팔이를 쳐다봄.
이 장면이 뜻하는게
내년도의 썸원 스페셜이 정팔이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
1년후라 그 사이에 마음이 변하고 뭐 어쩌구 저쩌고 복작복작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응답 과거 시리즈를 보면 먼저 좋아하게 되는 쪽(응칠: 윤제/ 응사: 나정...하지만 정확하게는 쓰레기도 포함됨)의 마음은
짧은 시간에 쉽게 식거나 변할 마음이 아니라는 거.
난 택이맘인데.....
어차피 어남류 딱남정
배운편태 워노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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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보통 연예인이 유퀴즈마지막타임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