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춘광사설/Happy Tohether, 1997) 왕가위/ 장국영,양조위
보영(장국영 분)과 아휘(양조위 분)는 아르헨티나에서 서로 사랑을 나눈다. 이기적인 보영의 성격 탓에 아휘는 몇 차례 이별과 재회를 반복한다. 보영에 지친 아휘에게 대만 청년 장(장진 분)이 다가와 위로를 건넨다.
(약간의 스포 있을 수 있어요!)

"나랑 지낸날들을...후회해?"
"니가 다시 돌아올지 확신이 없었어."
"이과수 폭포에 도착하니, 보영 생각이 났다. 슬펐다. 항상 폭포 아래 둘이 있는것만 상상했기 때문이다."
"네 목소리를 여기에 녹음해줘. 아무거나 말해. 슬픈것도 괜찮아. 세상끝에 모두 버려줄게"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춘광사설: 구름 사이로 잠시 비치는 봄 햇살
동성간의 사랑이라고 해서 특별할거 없이 보편적이고
늘 잡힐듯 잡히지않는 자유로운 보영과 그런 보영에게 지치면서도 놓을 수 없는 아휘 둘의 사랑과 헤어짐의 반복을 그린 영화. 춘광사설이라는 제목이 정말 잘어울리는듯
마지막에 ost로 깔리는 Danny Chung의 Happy Togehter도 여운이 짙음 https://youtu.be/UJ-qLvBMBxU
칸 영화제 감독상 받은 작품임! 보면서 보영은 안타깝고 아휘도 찌통ㅜㅜ 한번쯤 보면 정말 좋은 영화 퀴어영화라고 인지를 못하면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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