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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역대 연기대상 최고의 퐈이아~가 난 해
MBC가 김명민을 두번 연속으로 물먹였지.
2007년 배용준과 똑같은 이유로 송승헌을 주고자 했지만,
연기력에서도 걸리고(물론 또다른 역대급 연기를 펼친 이연희 때문에 상당부분 쉴드를 받았음)
강마에 신드롬을 냈던 김명민을 또다시 외면할 수 없어 공동수상이라는 희대의 어이를 남김.
더욱이 시상식때 배용준과 송승헌 둘이서 노닥거려 김명민 팬들을 더 열받게 만들었으니....
이후, 대한민국 인터넷이 카오스에 빠져버림
검색어 순위가 모두 대상 논란이었고,
MBC 게시판은 완전히 욕으로 도배가 됨
특히, 2008년 SBS 드라마 '온에어' 오승아(김하늘)의 공동 대상 거부 장면도 화제에 오르게 됨.
당시 오승아 대사
“대상에 공동이 어딨어? 이게 개근상이야? 선행상이야? 장난해? 내가 바보야? 시청자가 바보야? 신들린 연기가 어쩌고 난리난 추현우한테 주자니 100회나 계약남은 오승아가 을 하겠고, 연기력 논란만 일취월장하는 오승아한테 주자니 시청자가 을 하겠고. 결국 나눠먹고 떨어져라, 이거 아니야?”
2010년
MBC는 약간 논란이 있었음
2009년 내조의여왕을 흥행하고 MBC 드라마 암흑기에 역전의여왕 연장방영까지 한 공로로 김남주를 외면하긴 어려웠고,
그렇다고 대하사극을 끌고나간 한효주를 외면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에 공동수상을 했지
그 자체로는 크게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대상 시상식때 둘이서 기싸움하는 모습이 바로 방송을 타게 됨.
친히 안재욱한테 전화까지 걸어 당시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사람 상줄꺼처럼 꼭 와달라고 해놓고 팽침 심지어 최우수상 받은 사람들이 대상후보라며 대상 후보에도 제외시켜버림.. 그래서 더 어이털림
2012년
MBC가 또 삽질을 함
거의 모두가 예상했던 안재욱이 아니라 조승우를 줘버리는데,
64부작 장편에 시청률도 준수했던 빛과그림자가 이병훈, 조승우라는 네임밸류에 밀린 겁니다.
(혹자는 빛과그림자의 정치적인 이유라고 보기도 함)
+ 그 당시 mbc파업이여서 배우들이 쪽대본 때문에 고생도 엄청 많이 했다고함...
특히, 이 대상은 상을 받은 조승우마저 불편하게 만들어 버림
(조승우가 수상소감으로 안재욱에게 사과를 하게 됨. 정 공동대상을 주려면 2012년에 줬어야지....
올해 또 얼마나 어이 터뜨릴지...
와 배우 최유화 40살인데 임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