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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스북을 이용한 공격적인 마케팅
스베누는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페이스북,
특히나 '신발 뭐 신지?'라는 페이지를 이용하여 매우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했음
딱히 이러한 방식의 홍보가 위법이라거나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
페이스북의 홍보가 오히려 다수의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만 심어주었음
2. 디자인 표절 의혹 (1)
마케팅에만 돈을 쏟아붓는 건지 디자인에는 스베누만의 독창성이 전혀 없었음
소위 유행한다 싶은 브랜드들의 디자인을 카피해서 제품을 내놓기 시작
(사진에는 없지만 아디다스, 뉴발란스, 리복 등의 디자인도 표절한 의혹이 있음)
라스타클랫의 팔찌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조용히 라스타클랫 디자인과 흡사한 스베누 팔찌만 공식 홈페이지에서 빠짐
(라스타클랫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 아닌가)
2. 디자인 표절 의혹 (2)
참고로 스베누가 카피했다 추정되는 곳은 스베누보다 두 배 가까이 저렴한 SNRD라는 브랜드인데,
나이키, 리복 등의 카피캣 신발을 만드는 곳임
그런데 이곳의 상당수 제품 디자인이 스베누 제품과 로고만 다른 수준이라
같은 공장에서 같은 제품에 로고만 바꿔 가격을 뻥튀기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음
이에 대해 SNRD는 딱히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스베누에서는 "자체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면 부정하고 있는 상태임
(판단은 각자의 몫)
3. 품질 문제
한 네티즌이 스베누의 품질 문제(이염, 물빠짐)로 세탁소에서 세탁이 불가능하다고 글을 올림
이 글은 여러 대형 커뮤니티에 퍼지게 됨
결국 스베누의 품질 문제,
즉 이염에 관한 추가 증언이 계속 나오기 시작함
4. 매출 구라
스베누 측에서 배포하는 보도 자료나 인터뷰 기사 등에는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20)
2014년 매출이 500억 조금 못 미친다고 전하고 있으나
이는 개뻥임
5. 땡처리 논란
대구의 한 스베누 가맹점 점주가 거리에 나와 시위를 하기 시작함
이 점주의 주장은 본사가 가맹점 바로 옆에 땡처리 매장을 열어 소비자와 점주를 우롱했다는 것임
이에 스배누 측은 해당 땡처리 매장이 본인들과 관계 없는 것이고
가품의 형태로 불법적인 유통 경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 본사측에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함
6. 스베누 대표 황효진, 사기 혐의로 피소
스베누로부터 하청을 받은 제조 공장 관계자, 가맹점주 등이 연합해서 단체로 황효진을 고소하였음
이들의 말에 따르면 스베누는 제조 공장에 물건 대금을 치일피일 미뤄왔고
결국 공장들은 도산 위기에 처했다는 것임
거기다가 직영점과 가맹점 사이의 신제품 출시 일자를 두고 갑질까지 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됨
이에 황효진 대표는 이러한 사실이 모두 거짓이라며 맞고소로 대응함
그러나 인터넷 언론사인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스베누가 제조 업체들에게 대금을 제때 지불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며
다급해진 제조 업체들이 만들어 놓은 제품들을 헐값에 시장에 풀어버리면서 생긴 사태라고 함
만약 제조 업체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땡처리로 나온 제품들이 가품이라는 스베누 측의 주장은 거짓이 되는 셈
7. 스베누 로고 표절 의혹
한 언론사가 스베누의 로고가 미국의 디자인 업체인 '맥과이어' 사의 로고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함
맥과이어 업체는 2013년 2월부터 이 로고를 사용했으며
문제가 된 스베누의 로고는 2014년 2월과 4월 사이에 특허청 등록을 마친 것으로 드러남
이에 대해 해당 언론사가 스베누 측에 사실관계를 물어보려 했으나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음
(판단은 본인의 몫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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