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북반구는 2017년 5월에 여름이 온대.
이번 글 알차다
세페우스 자리 안에 있는 성운들 (Sh155, LDN 1210, HH168 등)
바깥 가스층을 벗고 있는 오래된 행성상 성운 메두사 성운(Abell 21)
M101 바람개비 은하 (매우 규모가 커서 여기서 나오는 거대 중력으로 주변의 작은 이웃 은하를 뒤틀리게 만든다고 함)
아르헨티나에서 촬영된 달무리(코로달이 얇은 구름 뒤에 있을 때 물방울들이 각기 다르게 회절되면서 생기는 양자역학적 현상(대충 이런 뜻 같음...)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양자역학적 색채 효과 현상이라고 함.)
M45 플레이아데스 성단 (굉장히 밝은 성단이라 빛공해가 심한 도시에서도 맨눈으로 볼 수 있음. 맨눈으로 7개의 별이 보인다고 해서 또다른 이름은 '일곱 자매들'인데, 이름을 지은 뒤에 밝은 별 하나가 빛을 잃어서 이제 6개만 보인다고 함. 위 사진은 12시간동안 촬영해서 먼지까지 찍힌 것임.)
M64 검은 눈 은하(잠자는 숲속의 미녀 운하;신기하게도 서로 반대로 회전하는 동심원 구조가 있다고 함. M64의 모든 별은 은하 중심의 성간가스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는데, 4만 광년의 폭으로 펼쳐진 외곽의 가스는 반대 방향으로 회전 중이라고 함. 백만년 전 두 은하가 충돌해서 생긴 결과라고 추측중.)
성공적으로 시험 비행을 마친 라이트세일 A (2015.06) (이거 진짜 대박!!! 이건 따로 글 쓸 건데 한마디로 요약하지면 미국 민간 우주단체가 '태양광으로 움직이는 우주 돛단배' 실험 성공한거. 대단함 정말)
허블 망원경으로 촬영한 M5 (가장 오래된 구상 성단 중 하나. 약 130억살)
11년간 촬영한 남반구에서 북반구로 여름이 거쳐가는 토성 (토성은 고리가 계절을 알려줌)
샤플리스 308 : 별 거품
스페인에서 촬영된 달, 금성, 목성
2015년 세계 지구와 하늘 사진 대회 'Against the Lights' 부문 수상작 (2014.06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30초간 노출을 줘서 찍은 900장을 합친 것)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오로라로 뒤덮인 지구
북반구 여름밤의 시작인 알타이르, 데네브, 베가 (독수리자리, 백조자리, 거문고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각각 태양보다 10배, 5만4천배, 30배 밝다고 함.)
지구에서 봤을 때 서로 0.5도 떨어진 채 지나가는 중인 금성과 목성 (이 현상은 어디서든 해가 진 뒤 바로 서쪽 하늘을 보면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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