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을 본 서울대학생의 반응

Mr.Spock

덕선이 아빠나 동룡이 엄마는 보고있으면 좀 답답해짐...
9년 전

정봉이 쥬스... 인조이...

잘하는 게 없으면 진로상담 받고 우울해하면 안 되는 건가...
9년 전

BlairWilliams 무슨말이냐아!

222..다른건 다 이해되는뎅.. 그래도 자기 미랜대 우울해 질수도 있다고봐요
9년 전

참 ing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인 수용은 정말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개개인에 따라 엄마.아빠로서의 역할수행이 달라질 수 있는거지 그러한 부분을 여성과 남성의 부모로서 역할수행으로 규정짓는다는게 이상하다는데는 정말동감!
이런식의 글을 보고 이런 시각도 있구나 하고 사고를 확장시키려는 시도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욤. 서울대생이라서 생각많고 꼬였고가 아니라
9년 전

올 때 메로나

2222
9년 전

미카츄 빅뱅츄

동룡이네는 좀 공감ㅠㅠ왜 아빠는 그냥 있는거죠...
9년 전

수산시장

솔직히 역대 응답 시리즈에서 나오는 여주인공주에서 제일 매력없긴함
같이 공부못했던 정은지는 재능이있었음..
진로상담받으면서 우울해하면 안돼는건 아니지만 만약 주변에 저런애있으면 앞에서 하하 하고 자리피할것같긴함.. 동룡이네도 공감 근데 좀 노공감인게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집에 사람이 없었던 사람은 커서도 그거에 집착하게됨 동룡이에겐 그래도 아빠가 더 오랜시간을 보냉 사람이라 더 편한것 같음 아빠보다 엄마를 더 보고싶어하는건 엄마는 주말도 출근..
근데 정환이 너무좋음
9년 전

아디오스 노니노

덕선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슨 깨끗한 두뇌... 공부를 못 한다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건가? 다른 말은 공감해도 덕선이 캐릭터에 관한 비판은 공감 못 하겠다
9년 전

한지민여신님

별 생각 없이 봐왔는데 이럴 수도 있겠네요
9년 전

대학수능시험 ♡

덕선이 만큼 친화력있는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80년대이니 만큼 어쩔수 없음..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도 엄마,집, 사랑은 전형적인 가정애의 아이콘인데 그렇게 따지면 가정에 시간을 쓸 수 없게 한 보험회사를 탓해야지 엄마를 탓할건 아니라고봄.. 택이아빠도 가정일은 하는데 ..
9년 전

히라사와 유이 K-ON!!

역대 응답시리즈들보면서 응팔이 유일하게 제일 답답한게 많았는데 여기 다 공감...
9년 전

꼬마마법사도레미

지금 현시대적 시각으로 보면 글쓴 서울대생분처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응팔은 80년대 세대이야기인지라 보면서 그당시의 시대적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서 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80년대랑 지금은 시대적 분위기가 많이 다르니깐욤..ㅎㅎ
9년 전

뽀노

나도 성동일 특유의 가부장적인 그런 캐릭터 조금 보면서 불편하긴 했음...
9년 전

DoTheRightThing

저 글쓴사람 왜 꼬였다고 밖에 안보이죠....?
9년 전

DoTheRightThing

성동일 있는 그대로 무능력하고 그 시대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특성 잘 드러나게 표현되었고 시청자로 하여금 그걸 느끼도록 잘 연출했구만 대다수가 그장면 보면서 느낄겁니다...근데 이게 비판할 거리가 되나요?? 그 시대 가부장적인 특성 싸그리 무시하고 자상하기만 한 아버지들로만 이야기가 쓰여졌으면 그거야 말로 미화아닌가? 모성애를 표현한 작품 모든 것이 어머니의 희생을 강요하고 망상을 심어주고자 쓰여졌나요?? 자꾸 작품내에서 어머니만 희생하는 걸로 비춰진다고 쓰셨는데...부모로서의 희생이지 여성으로서의 희생으로 남자여자 구분해서 보는 게 이상합니다... 아버지의 희생은 못보신건지 안보고싶으신건지 여쭤보고 싶네요...ㅋㅋㅋㅋ 어머니와 여성의 입지에 대한 편견이 뿌리깊게 박혀있다고 했는데... 세상에 모든어머니들이 집안일을 하고 가정에 희생하는 분만 있는게 아니듯이 좀 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직장일에 나가 일을 하시는 어머니들도 많습니다. 드라마에서 여러 모습의 어머니와 여성들이 나오는데 집안일을 하고 가족들을 챙기는 어머니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본인이 편견을 갖고 있는것은 아닌지...더군다나 저시대에 직장일을 하는 어머니들이 많지 않은 현실 그대로 반영한건데...... 동룡이네에대한 내용은 너무 억지라 뭐라 못하겠네요
9년 전

DoTheRightThing

사회에 적극적으로 나와서 활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여성캐릭터들이 드라마에서 많이 안 나오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돈 많은 남자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몇년간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 지상파 드라마에 대한 비판 먼저 하셨으면.......... 그게 순서가 맞지 않나요? 과거를 주요 테마를 하고 있는 드라마에 대해서 그 때 그 시절에 맞게 쓴 시나리오가 잘못 되었다고 비판하기 전에, 남성에 비해 수동적이고 의지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그 '프레임'을 주입시키는데 더 큰 영향을 끼치는 연속극에 먼저 문제를 지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9년 전

만능엔터

음...꼬인듯 생각이 너무 꼬인듯 굳이 저렇게 까지 고이게 받아들일필요가있을까 그리고 80년대 우리 시대상을 반영한거니까 저런면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는 생각을 해봅니다
9년 전

	Mr.Spock 덕선이 아빠나 동룡이 엄마는 보고있으면 좀 답답해짐... 9년 전
	정봉이 쥬스... 인조이... 잘하는 게 없으면 진로상담 받고 우울해하면 안 되는 건가... 9년 전 BlairWilliams 무슨말이냐아! 222..다른건 다 이해되는뎅.. 그래도 자기 미랜대 우울해 질수도 있다고봐요 9년 전
	참 ing 미디어에 대한 비판적인 수용은 정말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개개인에 따라 엄마.아빠로서의 역할수행이 달라질 수 있는거지 그러한 부분을 여성과 남성의 부모로서 역할수행으로 규정짓는다는게 이상하다는데는 정말동감! 이런식의 글을 보고 이런 시각도 있구나 하고 사고를 확장시키려는 시도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욤. 서울대생이라서 생각많고 꼬였고가 아니라 9년 전 올 때 메로나 2222 9년 전
	미카츄 빅뱅츄 동룡이네는 좀 공감ㅠㅠ왜 아빠는 그냥 있는거죠... 9년 전
	수산시장 솔직히 역대 응답 시리즈에서 나오는 여주인공주에서 제일 매력없긴함 같이 공부못했던 정은지는 재능이있었음.. 진로상담받으면서 우울해하면 안돼는건 아니지만 만약 주변에 저런애있으면 앞에서 하하 하고 자리피할것같긴함.. 동룡이네도 공감 근데 좀 노공감인게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집에 사람이 없었던 사람은 커서도 그거에 집착하게됨 동룡이에겐 그래도 아빠가 더 오랜시간을 보냉 사람이라 더 편한것 같음 아빠보다 엄마를 더 보고싶어하는건 엄마는 주말도 출근.. 근데 정환이 너무좋음 9년 전
	아디오스 노니노 덕선이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슨 깨끗한 두뇌... 공부를 못 한다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건가? 다른 말은 공감해도 덕선이 캐릭터에 관한 비판은 공감 못 하겠다 9년 전
	한지민여신님 별 생각 없이 봐왔는데 이럴 수도 있겠네요 9년 전
	대학수능시험 ♡ 덕선이 만큼 친화력있는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80년대이니 만큼 어쩔수 없음..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도 엄마,집, 사랑은 전형적인 가정애의 아이콘인데 그렇게 따지면 가정에 시간을 쓸 수 없게 한 보험회사를 탓해야지 엄마를 탓할건 아니라고봄.. 택이아빠도 가정일은 하는데 .. 9년 전
	히라사와 유이 K-ON!! 역대 응답시리즈들보면서 응팔이 유일하게 제일 답답한게 많았는데 여기 다 공감... 9년 전
	꼬마마법사도레미 지금 현시대적 시각으로 보면 글쓴 서울대생분처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응팔은 80년대 세대이야기인지라 보면서 그당시의 시대적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서 전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80년대랑 지금은 시대적 분위기가 많이 다르니깐욤..ㅎㅎ 9년 전
	뽀노 나도 성동일 특유의 가부장적인 그런 캐릭터 조금 보면서 불편하긴 했음... 9년 전
	DoTheRightThing 저 글쓴사람 왜 꼬였다고 밖에 안보이죠....? 9년 전
	DoTheRightThing 성동일 있는 그대로 무능력하고 그 시대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특성 잘 드러나게 표현되었고 시청자로 하여금 그걸 느끼도록 잘 연출했구만 대다수가 그장면 보면서 느낄겁니다...근데 이게 비판할 거리가 되나요?? 그 시대 가부장적인 특성 싸그리 무시하고 자상하기만 한 아버지들로만 이야기가 쓰여졌으면 그거야 말로 미화아닌가? 모성애를 표현한 작품 모든 것이 어머니의 희생을 강요하고 망상을 심어주고자 쓰여졌나요?? 자꾸 작품내에서 어머니만 희생하는 걸로 비춰진다고 쓰셨는데...부모로서의 희생이지 여성으로서의 희생으로 남자여자 구분해서 보는 게 이상합니다... 아버지의 희생은 못보신건지 안보고싶으신건지 여쭤보고 싶네요...ㅋㅋㅋㅋ 어머니와 여성의 입지에 대한 편견이 뿌리깊게 박혀있다고 했는데... 세상에 모든어머니들이 집안일을 하고 가정에 희생하는 분만 있는게 아니듯이 좀 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직장일에 나가 일을 하시는 어머니들도 많습니다. 드라마에서 여러 모습의 어머니와 여성들이 나오는데 집안일을 하고 가족들을 챙기는 어머니는 안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본인이 편견을 갖고 있는것은 아닌지...더군다나 저시대에 직장일을 하는 어머니들이 많지 않은 현실 그대로 반영한건데...... 동룡이네에대한 내용은 너무 억지라 뭐라 못하겠네요 9년 전
	DoTheRightThing 사회에 적극적으로 나와서 활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여성캐릭터들이 드라마에서 많이 안 나오는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돈 많은 남자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몇년간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 지상파 드라마에 대한 비판 먼저 하셨으면.......... 그게 순서가 맞지 않나요? 과거를 주요 테마를 하고 있는 드라마에 대해서 그 때 그 시절에 맞게 쓴 시나리오가 잘못 되었다고 비판하기 전에, 남성에 비해 수동적이고 의지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그 '프레임'을 주입시키는데 더 큰 영향을 끼치는 연속극에 먼저 문제를 지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9년 전
	만능엔터 음...꼬인듯 생각이 너무 꼬인듯 굳이 저렇게 까지 고이게 받아들일필요가있을까 그리고 80년대 우리 시대상을 반영한거니까 저런면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는 생각을 해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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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을 본 서울대학생의 반응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