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中] 월급날 월급을 줄수 있다는 건 ..................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3/01/c/9/1/c919dcde0a37197f049deed83073615e.jpg)
![[미생中] 월급날 월급을 줄수 있다는 건 ..................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3/12/d/7/3/d7340b186582290a2e1d661753f4e8e3.jpg)
![[미생中] 월급날 월급을 줄수 있다는 건 ..................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3/12/4/4/3/4432de55dc6e77591877bd4682a4ea34.jpg)
![[미생中] 월급날 월급을 줄수 있다는 건 ..................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3/12/4/2/c/42c2445adbaf621f00ca1caf3dcca1a0.jpg)
공기가 자연히 차 있는 것처럼,
때 되면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월급날 월급은 자연히 입금되는 것이라 생각했다.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 공기의 존재가 새삼스럽고,
때 이른 추위와 더위에 몸이 놀라는 것처럼,
내가 버는 돈이 눈에 들어 오는 회사에선 '내 몫'의 월급 이전에
'내 몫'의 일을 하고 있는지가 더 첨예하다.
--------------------------------------------
오늘 자 미생을 보다가 갑자기 울컥 합니다.
먹성 좋은 2살, 4살 두 아들들 좋은 것만 먹여 주고 싶고,
집에서 아이 돌보랴, 살림하랴 본인 꾸미기는 진작에 포기한
우리 마누라 예쁜 옷도 사주고 싶지만,
새벽까지 일하고 퇴근하는 삶을 반복해도
자영업자의 삶은 왜 이리 팍팍한 지 모르겠습니다.
수금은 자꾸 미뤄지는데,
직원들 월급날은 왜 이리 쏜살같이 다가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만화 속 김대리의 말처럼,
비록 대기업처럼 많이는 못 주더라도,
날짜만큼은 안 어기려고 노력하는 사장의 노력이
얼마나 피나는 것인지,
그 마음만이라도 알아주면 참 고마울 것 같습니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