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필의 가장 특이한 점은 바로 학벌. 다름이 아니라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중퇴, 서울대학교 전자계산기공학과 졸업이다. 입학은 물리천문학부로 하였으나 학생운동 과정[3][4]에서 학업에 회의를 느끼고 자퇴 후, 3주 동안 공부하여 다시 전자계산기공학과로 입학하여 공학사로 졸업하였다. 한의대를 나와서 중퇴하고 인터넷 강의를 하는 사람도 있고[5], 사법고시를 파다가 인터넷 강의를 시작한 케이스도 있는 둥 별별 사람들이 모인 인강 강사들이긴 하지만, 강필 세대 때는 서울대 물리학과가 이과 최고의 대학이었으니...
강의 스타일은 철저한 교과서[7]. 농담이 아니라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만 가르치고, 교과서에서 나오지 않는 내용은 가르치지 않는다. 이런 면에서는 박승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듯. 소위 개념정리를 혐오한다. 이 개념정리의 개념이란 것이 문제의 유형별 정리라고 할 수 있는데, 그는 시험을 볼 때는 문제 푸는 도구를 최대한 간소화 해야 한다고 말하며 안티 개념정리의 극을 달린다.[8] 그의 말에 따르면 교과서와 익힘책의 기본 정리를 충실히 익히는 것이 그 첫걸음이라고 하는데 이는 평가원의 관점과도 일치하는 이야기인 것이, 2014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 같은 경우에 기존의 '개념정리'를 통해 문제를 풀 경우 이득을 보기 보다는 시행착오를 겪게 되어 오히려 풀기 힘든 문제들이 나왔다. 그는 이와 같은 성격을 띠는 문항들을 평가원이 인강강사들에게 날리는 일종의 '디스'라고 말한다.
별명이 "걸어다니는 평가원"일 정도로 평가원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평가원이 하라는 대로 교과서를 보고 공부를 하라고 강조한다. 지금 너희가 고생하는 이유는 수능이 요구하는 중,고등학교 동안 놀았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면서 본인은 빵집 가서 여학생들이랑 데이트 한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놓으신다. 진정한 교사, 반면교사
평가원이 제시하는 대로 공부하라고 하기 때문에, 수능에서의 고등 수학과 중학 수학은 어디까지나 간접 출제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정리하면 된다는, 삽자루를 포함한 다수의 수리영역 강사와는 다르다. 그리고 '커리큘럼'과 같은 경우에도 강필은 다수의 강사와 의견을 달리하는데 강필에 따르면 커리큘럼은 있을 필요가 없으며, 제공되는 강의를 모두 듣는 것은 바보짓이라고 한다. 그는 그에 덧붙여 어디까지나 공부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중요하고, 인강은 골라 듣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인터넷 강의'라는 것도 자신은 좋게 보지 않는다면서... 다만, 이는 과거의 이야기로 최근에는 다호라의 대대적인 개편에 따라 커리큘럼등의 도입을 제한적으로는 하고있는 실정이다.
강필의 말이 옳기 때문에[9] 반드시 따라가야 하는 이유는, 초중고등학교 12년 공부가 부족한 사람이 강필의 관점이 아닌 이해중심, 결과중심으로 공부할 경우 그 양을 감당할 수 없다. 공부하지 않던 사람에게, 지름길도 없이, 12년 동안 공부해야 할 때 공부하지 않은 그만큼의 시간을 교과서와 기출문제에 투자하여 순수한 실력을 쌓게 하는 것만이 하위권 학생들에게 최단시간에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다. 이러한 공부 방법 때문에, 수학 하위권 학생들 중에서 모든 과목이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학생들은 강필의 말을 다른 강사보다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막말로 다른 과목이라도 안 되어 있으면 강필의 말을 따라가야만 한다.
다만 이것은 안정적인 96점,만점을 목표로 했을때의 이야기고 강필자신도 2등급을 목표로 할때에는 이해중심,결과중심의 공부가 훨씬빠르다고 말한다.강필의 공부법은 기출문제집만으로 공부하지만 틀린문제는 답지를 안보고 수차례 도전하게 하기때문에 실제로는 다른수학강의를 듣는 학생들보다 절대 공부시간이 짧을수없다.교과서강의에 경우도 친절하게 모든개념을 설명하고 모든문제를 푸는것이 아니라 추론중심 강의여서, 하위권 학생에게 강필강의는 정말로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학습 과정에서 정체가 온 상위권들과 최상위권들은 강필의 칼럼이나 강의를 참조해 볼 만 한데, 이는 강필이 대한민국 인강 강사 중에서 유일하게 행동영역을 강조하기 때문. 특히 추론 영역, 그 중에서 발견적 추론 영역에 대한 칼럼 혹은 강의와 같은 경우는 속된 말로 강필의 밥줄이라고 할 법하며 수험생으로 하여금 최고난도 문제를 맞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청소년기를 다이나믹하게 보낸 것 같다. 우리나라 지도랑 나침반만 달랑 들고 한라산 구석으로 탐험을 떠났다가 조난을 당해 죽을 뻔했다던지(...) 축구팀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상대편 팀과 패싸움을 했다던지(...) 연애소설도 꽤나 많이 썼고 소설 덕분에 팬미팅도 해봤다던지(...) 생물 공부를 계속 안 하다가 반항심으로 공부를 해 만점을 받고, 만점 받아서 "너는 공부도 반항이야!"라고 선생님들에게 맞았다던지(...) 자동차를 타고 가던도중 차가 앞으로 전복되어(어떻게?) 조수석에 앉아있던 강필이 회전축에 가까울수록 회전을 안한다는 생각에 조수석 밑에 공간에 들어가 다치지 않았다던지(...) 이 정도면 존경의심스러울 정도. 괜히 한석원이 강구라 라고 하는게 아니다!
강필의 말에 따르면 그는 고1 때 대학 입시 문제집을 스윽 훑어보고 '아! 난 3년동안은 공부 안 해도 되겠구나'고 생각하고 즐거운 3년간을 보냈다고 한다.
설렁설렁하면서도 전국모의평가 7위까지 해봤다고... 본인 스스로 술회하기를 만약 수학과 과학만 보았다면 3년 내내 전국에서 열 손가락 밖으로 빠지지 않았을 것이며 제대로 된 경시대회가 있었다면 메달을 여러 번 땄을 거라고 말한다. 특히 본인 스스로 말하길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 있어서는 한국에서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확신한다'라고(...) 그리고 같은 티치미에서 함께 일했던 김찬휘에 의하면 말하기도 무서운 사람들(..)과도 잘알고 다니고 그런다고 한다. 이 외에도 여러모로 흠좀무스러운 전설들이 많다.
해설강의의 스타일이 참 특이한데, 다른 인터넷 강사처럼 소위 말하는 멋있는 풀이보다는 철저하게 교과서에 입각하여 풀이한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풀이들도 많다. 어떻게 저런 내용이 교과서에서 나왔을까 하는..
진짜 최고의 수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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