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29648995
안녕하세요 중학교3학년을 마치고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여자 학생입니다
방탈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엄마뻘 이신분들께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여기에 글쓰게 되었어요
저희집은 엄마와 아빠 저와 오빠가 있어요
아빠는 중소기업에 다니시고 엄마는 가정주부세요
저와 오빠는 고등학교 2학년 입니다
말 그대로 저는 집안내에서 왕따를 당하고있어요
일단 기본적인것은 집안일 이에요
수업끝나고 집에오면 집에서 쌓여있는 설거지 청소와빨래 심지어 오빠 속옷과 아빠속옷까지 제가 빨아야해요
물론 엄마도 하는일이많기때문에 도와드릴수있다고생각해요.
하지만 다른일은 몰라도 개인 속옷 빠는것은 오빠랑 아빠가 했으면 좋겠다고 하기 싫다고 말하자. 오빠가 저를 발로 걷어차면서 "그런건 원래 집에서 니 같이 하는거야 말대꾸하지마" 라고 해요
제가 울면서 뭐라고하는데도 엄마아빠는 오빠를 혼낼생각은 안하고 그러지말라고 정도만 하시고
저한텐오빠말 잘들어야지 그리고 너가 도우라고만 이야기해요
항상 제탓같아요
또 오빠의 폭언과 폭력이 너무심해요
오빠는 주로 욱하는 성격이며 자기 기분이 안좋으면 저한테 화풀이합니다 저한테 욕하고 비꼬는것은 기본이고
자주때려요
예를들어 오빠가 게임하다가 게임에서 지면 짜증난다고
제 방에 들어와서 일단 저한테 욕부터해요
멍청해보인다니 니방에 오면 썩은내난다 입열지마라 말하지말라하면서
욕하고 시비를 겁니다 거기에 제가 뭐라고 대답하면
그때부터 툭툭 건들면서 저를 때려요
네 그냥 단순 화풀이겠죠.
배를 발로 걷어차이는 경험은 너무 많이 당했어요
항상 오빠가 저를 때릴때 웅크리고 배부터 감싸는건
이제 버릇이 되어버렸네요
부모님은 말리긴해도 그냥 제가 다 참으라는식이에요
동생이니깐
부모님은 오빠한테는 매우 관심이 많고 과외도 많이 붙여주고 오빠가 하는일에 관심도 많아요
셋이 외식도 많이갑니다.
학교끝나고왔는데 집에 아무도 없으면 저는 생각하죠
아 셋이 나빼고 또 어디갔구나
제 예상은 별로 틀린적이 없어요
항상 고기냄새 폴폴 풍기면서 집에들어와요
그리고 너가 안오길래 기다리다가 먼저갔어~
다음엔 같이오자
저를 기다린적이 있긴할까요?
오빠학교가 더가까워서 조금 더 일찍오는것뿐인데
이제는 섭섭하지도 않고 역시 그렇지 라고 생각하게 되버려요
지금 저희 가정을 상황을 설명한건 여기까지고
이 글을 쓰게된 사건은
제가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있었어요
저는 원래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요 그릴때만큼은 우울한것도 없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그날은 친구랑 영화보고와서 그 느낌을 그리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오빠가 기분이 안좋은 사건이 있었나 봐요
또 제방에 들어와서 그림에 대한 시비를 걸더라구요
조잡하느니 이딴걸 왜그리냐니
저는 그냥 묵묵히 가만히 있었죠
오빠 성격을 아니깐요
그런데 오빠가 조카 등신같은게 그림도 같이 그린다고
니가 이래서 우리집에서 젤 취급받는거야 라고했습니다
저는 그말을듣고 너무 상처받고 화나는 마음도 들고
내가 뭘 어떻게 했는데? 같은건 오빠아니야?
라고 말했다가
오빠가 주먹으로 제 눈을 때려서 한쪽눈이 지금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가슴위부분과 아랫배 부분도 피멍이 들었습니다
부모님은 처음에 오빠를 혼내는듯 하시더니
가족 끼리니깐 이해하라는 식입니다
이게 가족인가요?
전 가족이라고 보이지않고 악마랑 사는것같은데요
오빠의 구타도 지겹고
부모님의 무관심도 서럽습니다
집을 나가고싶어요
저 같은거 죽어도 이사람들은 잘살테니깐
죽는게 복수가 아니란걸알아요
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가슴과 아랫배부분은 중요부위근처라서 사진은 눈사진만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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