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많이 착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내가 뱉는 언어나 문장에 많은 사람들이 무너질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거에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단어에 무너지지 않아요.
단어에 물론 크로스 카운터 펀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기저에 항상 뭐가 깔려 있어야 되냐면
행간이예요. 행간. 그 여백.
여백에서 짓는 표정, 뉘앙스, 어떤 그런 여러가지 것들 무드.
이런 것들을 잘 구축하고 있는 사람들이 탁 내뱉는 그 어떤, 단어가 그 모든 행간을
폭발시키는 힘을 갖거든요.
그게 굉장히 중요해요.
특히 여성분들은 민감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이 살마이 뱉는 말의 성찬에 무너지지 않아요.
그 무표정함과 그 어떤, 내가 바라보는 눈빛, 이런것
그때 단어 하나가 툭, 튀어나올때 그게 탁, 무너지게 되는거죠.
외모도 중요하긴 하지만 일단 본인 자신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걸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그럴려면 안이 꽉 차 있어야 돼요. 방법은 그것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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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이 예~전에 라디오에서 한 말입니다
제 경험상 정말 맞는 말입니다.. 너무 공감이 가서 글 올려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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