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월에 개봉 예정인 20세기 폭스 제작, 팀 밀러 감독의 로맨스 영화 '데드풀'이 팬들을 위한 깜짝 시사회 이벤트를 가졌는데요. 트위터로 올라온 반응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답니다. 마케팅은 약을 거의 독째로 거하게 들이키고 있는데 본편은 과연 어떨지...
* 중국에서는 수위 문제로 개봉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하니 기대 이상의 흥행까지는 좀 어려울지도. 아무튼 데드풀에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액션영화 운명이 걸려있으니 이번엔 흥했으면 싶네요.
코믹북닷컴에 올라온 리뷰에선 A를 받았습니다. 19금 씬이 두 번 있다고 하네요.(알싸인들을 위한 첩보.)
현지에선 PG-13등급으로 개봉해달라는 반응도 있는데 그럴 일은 없을 듯합니다. 그렇게 나오면 데드풀이 데드풀이 아니지...
* 게시글로는 묶어올리지만 데드풀은 마블 스튜디오 세계관 영화가 아닙니다. 혹시나 해서.
2.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의 감독인 루소 형제가 긴 동영상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시빌 워, 윈터 솔져, 인피니티 워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유투브 링크로.
https://youtu.be/-imIj_6uLQ4
몇 가지만 추려보자면 시빌 워와 인피니티 워에 대해서는 평소 하던 대로의 인터뷰와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캡틴 아메리카에 대해 30페이지 가량의 논문(원문에 thesis라고 나와있는데 논문은 너무 직역일까요.)을 썼다고 합니다. 역시 이 사람들도 한 덕력 하는. 그리고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을 언제 볼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는 영화 개봉 날짜로 답변을 해주는 얄미움도 발휘. 정말로 징그럽게 기다리게 할 모양. 마침 최근 공개된 머천다이즈에 들어간 포스터 비슷한 사진에도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앤트맨도 없잖아!)
(왜냐면 소우주에 가있거든.)
(가능하다면 공식 포스터로는 안쓰였음 싶은.)
(마블 영화 포스터에 뭘 기대합니까.)
(아니. 그래도 그렇지 드라마 포스터만도 못하잖아.)
(그건 넷플릭스가 잘나서 그런거고)
3. 넷플릭스 드라마에서의 루크 케이지는 머리에 관을 쓸 일은 없을거라고 합니다. 뭐 코믹스에선 대략 이런 모습이긴 하죠.
(제시카 존스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는데 주연인 크리스틴 리터는 연기력을 좀 더 향상시킬 필요는 있을 듯. 뭐 데어데블이 워낙 잘 빠져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루크 케이지를 맡은 마이크 콜터는 나쁘지 않아요.)
짧은 여담이지만 데어데블 시즌 2에서는 데어데블의 사람을 감지해내는 능력이 엘렉트라에게는 먹히지 않을거란 얘기도 있습니다. 둘 사이가 평범하지 않아서 그렇다나.
4. 마블의 영원한 대부 스탠 리가 최근 인터뷰에서 마블과 스타워즈의 크로스오버 가능성에 대해 언급. "만드는 사람들이 괜찮다고 여긴다면 방법을 찾아내지 않을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반응은 '오. 나오면 정말 좋겠다.'와 'NOOOOOOOOO!'로 나뉘는 중. 사실 굳이 크로스오버시키지 않아도 잘만 돈을 쓸어담는 프랜차이즈들이라 디즈니가 무리수를 두진 않을겁니다. 차라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확장시켜서 또 하나의 코스믹 프랜차이즈로 굳히는게 더 현실성있어보이죠.
(가오갤에서 잔다르 아가씨에게 수작거시던 스탠 리.)
뭐 암튼 마블과 스타워즈 크로스오버는 최소한 영화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시도해봄직도...)
(근데 디즈니라면 또 모르죠.)
(스타워즈 코믹스를 마블이 발행 중이긴 하지만.)
(먼 미래에는 진짜로 합칠지도 모르지...)
(돈 잔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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