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할게, 나는 사실 중학교 2년동안 왕따당했고 고등학교때 전학을 왔어. 168에 82일정도로 뚱뚱한 편이였는데 키도커서 더 덩치도 커보였어. 그래사 처음 고등학교 갈때 너무 걱정도 많이 하고 갔거든? 근데 내 옆에 앉게된 짝꿍이가완전 외국인처럼 생겼어서 놀랐어. 알고보니 혼혈인이더라! 아버지가 영국인 ㅎ.ㅎ! 그리고 어머니는 한국인이시긴한데 어머니도 미국계 한국인이셔서 되게 이국적으로 생기셨었어.
아무튼! 그 짝꿍이 뚱뚱하고 자신감없던 나한테 처음으로 예쁘다그러고 남자애들이 돼지라그러면 정색하면서 여자애한테 무슨말이냐고 뭐라하고 되게 고마웠어. 사귀게 되고 얼마안되서 뒤에 앉은 여자애들이 완전 비꼬듯이 말했는데 귀 막아주면서 듣지말라그럴때 엄청 설렜다...ㅎㅎㅎㅎㅎㅎㄹ
내가 뚱뚱해서 차이난다고 헤어지자고 할때 싫다면서 처음으로 뽀뽀했는데 그때 심장 튀어나올뻔! 지금은 살도 많이 빼고 여전히 롱런중이야 너희들도 말해줭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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