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찰진 대사와 여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들!
세모들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는 무엇일까요.

파리의 연인(2004)
박신양, 김정은 주연
마지막회 시청률 - 57.6%
애기야 가자!
이 안에 너 있다 등 수많은 명대사를 낳고 마지막회 시청률 50% 넘기며
신데렐라 로맨스의 최고봉을 보여준 드라마
결말에 대해선 따로 말하지 않겠다..(입을 꼭 다문다)

프라하의 연인(2005)
김주혁, 전도연 주연
마지막회 시청률 - 31%
연인시리즈의 두번째로
전작 파리의 연인의 기대에 힘입어 초반 시청률 20%대를 유지
중간에 시청률이 하락하다가 마지막에 31%의 최고 시청률을 찍으며 종영
프라하에 꼭 가고 싶게 만들었던 드라마

연인(2006)
이서진, 김정은 주연
마지막회 시청률 - 알 수 없음
연인 시리즈 중에 정보가 젤 없음
의사와 조폭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영화 '약속'을 모티브로 만들어짐
김정은과 이서진을 실제 연인으로 발전시켜준 드라마이기도 함
내 기억으로 초반때까지 재밌게 봤던거 같은데 결말을 본 기억은 없다고 한다★

온에어(2008)
김하늘, 이범수, 송윤아, 박용하 주연
마지막회 시청률 - 25.4%
자기밖에 모르는 싸가지 톱스타와 몰락한 매니지먼트회사 사장
한 성격하는 톱드라마 작가 그리고 신인감독을 주인공으로 신선한 소재를 사용했음
회마다 출연하는 특별출연 연예인 라인업만 꼽아도 후덜덜했던 드라마
우리가 모르는 방송가의 이면과 카메라 뒤에 숨겨진 이들의 노력을 재조명했던 드라마이기도함

시티홀(2009)
김선아, 차승원 주연
마지막회 시청률 - 18.7%
시청을 배경으로 10공무원과 부시장님의 로맨스라는 이런 신선함
온에어에 이어 신박하고도 새로운 로맨스물이 탄생
드라마 내내 10%후반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킴
난 아직도 조국을 잊지모태...(울컥)

시크릿가든(2010)
현빈, 하지원 주연
마지막회 시청률 - 35.2%
일명 싴가폐인들을 대거 양성해 낸 드라마
말이 필요음슴 시청률은 30%대지만 현실 반응은 전국민 반 이상이 봤다고 느껴질 정도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의 새로운 해석과 김은숙 작가 특유의 재치있는 대사들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나온 드라마임
아직도 김주원 앓이하는 사람 많음...(그게 나라고는 안했어 정말이야)

신사의 품격(2012)
장동건, 김하늘 주연
마지막회 시청률 - 23.5%
신박하게 에필로그 형식을 도입했던 드라마
잔든건 오빠의 드라마 복귀작으로도 큰 이슈가 됐었음
4인 4색 로맨스와 네 남자의 우정,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내서 호평을 받음
무겁지 않게 언제든지 재탕할 수 있는 드라마인듭

상속자들(2013)
이민호, 박신혜 주연
마지막회 시청률 - 25.6%
김은숙 작가의 섭외력은 어디까지인가
성덕의 끝은 어디인가를 보여준 드라마였음 드라마 시작전부터 후덜덜한 라인업으로 이미 기선제압
벗 드라마 초반에 동시간대 KBS 드라마 '비밀'과 대결구도가 붙어 밀리는 듯 하였으나
비밀의 종영 후 기다렸다는 듯 시청률 대거 상승
많은 이슈를 낳으며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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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출근때마다 아메리카노 손에 들고 출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