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한국에서 뉴욕가는 비행기 탔다가 은근?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공유하고자 글 올려요.
한국에서 뉴욕가는 비행기는 14시간 정도됩니다. 비행기를 오래타야 하기때문에 비행기 안에서자려고 보통 타기전날에는 잠을 거의 안자는 편입니다. 그날도 전날 잠을 거의 안자고 탔는데하필 남은 좌석이 맨 앞줄에서 4번째 정도되는 줄이였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비행기 맨 첫째줄은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 타는 분들이 앉습니다. 그래서 저는보통 맨 뒷좌석을 달라고하는 편인데 그날 좌석이 앞쪽밖에 안남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티켓 발행받을때 직원분에게 혹시 오늘 앞쪽에 아기들 탔냐고 물으니 3명정도 탔다고하더라구요..하 ㅠㅠ
아니나 다를까..탔는데 2~3살 애기도 아닌 완전 갓난아기들..ㅋㅋㅋㅋ 비행기 타는 내내 아기 한명이 울기 시작하면 다른 아기들도 울기시작..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제가 전날 잠을 거의 안자기도 했고, 소리에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서 애기들이 울어도 꿋꿋하게 자기는 했는데... 중간중간 애기들 울음소리에 잠깐씩 깰때마다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ㅠㅠ
물론 그분들도 사정이 있으니 그 어린 아기들을 데리고 비행기를 탔겠지요. 또, 그분들도그 좁은 공간안에서 아기들이 울면 눈치보이시기도 하고 그랬겠지만.. 그래도 아기들이울때마다 신경쓰이고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ㅠㅠ
3~4시간 정도되는 거리라면 몰라도 솔직히 14시간씩 되는 비행기 탈때는 갓난 아기들태우는거는 정말 아니지 않나요? ㅠㅠ
++ 베플
입양되는 아이들.. ㅜㅜ 충격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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