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컴 투 미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에이핑크 몰라요

러블리즈 캔디 젤리 러브, 아츄


여자친구 유리구슬, 시간을 달려서


에이프릴 꿈사탕, 무아


청순컨셉이면 거의 나오는 고전적인(?) 안무인데
치마도 붕 뜨면서 퍼짐
경우에 따라선 골반 클로즈업이 들어가기도
모아놓으니 변태된 기분....
애초에 안 퍼지는 치마를 입으면 되는데
왜 굳이 철벽치마를 만들고 속에 입은 바지가 보일 정도로 과도하게 치마를 날리는 걸까?
(가만히 서 있어도 바지가 보일 정도로 치마를 짧게 하는 경우도 봤음 치마는 장식일 뿐)
춤추는 가수마저 신경쓰이는 치마....

그건 판치라를 의도했기 때문임
판치라란 팬티와 일본어 치라리(살짝, 힐끔)가 결합된 단어이다
말 그대로 팬티의 일부가 살짝 보이는 장면을 의미한다
판치라 애호가들은 '팬티가 보고 싶은게 아니야! 그저 판치라가 보고 싶은 것 뿐이야!'라는 알 수 없는 주장을 하곤 한다
야사보다 은꼴사가 더 자극적이라고 말하는 이들과 비슷한 감각으로 볼 수 있다
by 나무위키
다시 말해서 춤추면서 순간 순간 드러나는 치마 속을 몰래 훔쳐보는 듯한 이미지를 의도한 것
판치라 애호가들의 알 수 없는 주장에 딱 부합하는 게 저 빙그르르 도는 안무(+클로즈업)라고 할 수 있음
턴 안무가 더 노골적으로 진화(?)한듯한 비슷한 계열의 동작으로는
(치마 속이 보일듯한 안무라는 점에서)
발차기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여자친구 유리구슬
웅크리고 앉아있기


오마이걸 클로저

에이핑크 리멤버
뜀틀넘기 등이 있음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앞에는 저렇게 썼지만 속바지보이는 것보다야 나으니까 철벽치마 입었으면
이런 컨셉의 아이돌들은 데뷔연령이 어리고(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청순컨셉을 잡는 것이기도 함)
청순컨셉+노림수=아무것도 몰라요st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청순컨셉 내세웠으면 노림수는 넣어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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