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56957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35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2/05) 게시물이에요

우울증에 빠진 사람에게 꼭 해야 되는 말 8가지 | 인스티즈

1. 넌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어

우울증에 걸리면, 앞으로도 계속 어둡고 힘든 날들이 이어질 것만 같다. 자신이 도움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껴지면 더 그렇다. 결국엔 우울증 약을 끊고, 의사를 만나지 않으려 한다. 주변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권하고, 도움을 받으면 분명 나아지리란 걸 상기시켜야 한다.

2. 같이 병원에 가줄까?

팔이 부러졌을 때처럼, 우울증도 병원에 가야 하는 병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 예약을 잡고 함께 가준다면 큰 도움이 된다.

3. 네가 필요할 때 항상 옆에 있어줄게

종종 말없이 가만히 있고 싶다고 해서 그것이 완벽히 혼자가 되길 원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겠지만, 단지 ‘네가 필요할 때 옆에 있을게’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때론 굳이 대화를 하지 않고 조용히 한 방안에서 다른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혼자가 아니란 느낌이 들게 해준다.

4. 넌 멋진 사람이야

우울증에 걸리면 자신이 쓸모없이 느껴진다. 다른 사람이 모두 자신을 비난한다고 착각한다. 세세한 이유를 들어 칭찬하고 ‘그래서 네가 좋다’고 말해준다면 도움이 된다.

5. 약 챙겨 먹었어?

모든 우울증 환자가 약을 먹는 건 아니지만, 어떤 사람에겐 이것이 생명줄과도 같다. 우울증 환자들은 걷잡을 수 없는 우울함에 빠졌을 때 약 먹는 것을 종종 잊는다. 약을 먹었냐고 자꾸 묻는 건 귀찮긴 해도 분명 도움이 된다. 우울증 약을 먹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하루의 일과 중 하나로 느껴지게 한다.

6. 같이 좀 걸을까?

절대 우울증 환자에게 ‘넌 집에서 좀 나와야 해’라는 말을 하지 마라. 그들에게 이건 엄청나게 힘든 일이다. 하지만, 믿을만한 친구와 함께라면 외출이 조금 쉬워지고, 우울증 증상도 개선될 수 있다.


7.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

어떤 날은 잠에서 깨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밖으로 나가는 것까지 마라톤처럼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그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사준다거나 귀찮은 일을 대신 해주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좋은 도움 방식이다.

8. 안아줄게

때론 구구절절 말하는 것보다 한 번 안아주는 것이 큰 위로가 된다. “난 항상 여기 있고, 우울증은 무서운 병이지만 그래도 너와 함께 있는 게 두렵지 않다”는 말을 따뜻한 포옹 한 번으로 전달할 수 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3&oid=022&aid=0002993748

대표 사진
봄을가지면,어둠을털고와줄까  다시, 너는
안아줄게
9년 전
대표 사진
내가 이 구역의 경수맘
몰랐는데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꼭 말해줘야겠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undertale  트위터 하지마@@!
+미안해
9년 전
대표 사진
undertale  트위터 하지마@@!
이상하게 이 말이 너무 듣고 싶더라구요...저만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저 말이 너무 듣고 싶었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TaIkativeBlair  블레어 트위터 계정
인정.. 제 친구중에 한명이 제가 힘들 때 3,6,4,8 이랑 같은 말을 해줬었는데 뭔가 진짜 마음이 훅 놓이는 기분이었어요 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TaIkativeBlair  블레어 트위터 계정
미안해 많이 힘들었구나 네가 힘든거 몰라줘서 미안해 이 말도..
9년 전
대표 사진
BTS 전정꾸  태형아 사랑 맨날해
안아줄게 라는 말... 진짜 너무 좋다 누가 좀 그래줬으면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과식하고 배불러서 기분 나빠짐
11:44 l 조회 1893
본인의 개쓰레기짓을 고백하는 대학생
11:40 l 조회 4261
수박바다~
11:28 l 조회 303
아까 골목에서 고양이 흉내냈는데4
11:14 l 조회 5114 l 추천 1
나이먹고 혀가 퇴화한 남동생1
11:03 l 조회 6255
40대에 인생 헛 살았다는걸 알았네요2
10:41 l 조회 8016
공주같은 인기가요 MC 보던 시절의 설리.jpg5
10:26 l 조회 12333 l 추천 7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는 순간10
10:25 l 조회 12630 l 추천 4
전신마비인데 어떻게 커뮤에 글을 쓰시죠?1
10:15 l 조회 2169
강아지 키우는 집 공감 ㅋㅋㅋㅋ3
10:10 l 조회 7068 l 추천 1
나이 먹으면서 줄어드는 어휘력
10:09 l 조회 2907
상담사 말투가 엠지해3
10:08 l 조회 7293
친구 가족 단톡방에 초대 못 받아서 오열한 여성5
10:03 l 조회 3087
오빠는 왜 여자친구가 없을까요1
9:56 l 조회 1657
나 어떡해.. 사장님한테
9:51 l 조회 1215
마음이 너무 급했나보다
9:39 l 조회 977
저세상 긍정 마인드
9:34 l 조회 936
인지부조화 오게 만드는 엠넷 최신 릴레이댄스 .jpg
9:27 l 조회 1517
중딩때 학교를 너무 많이 빼먹어서
9:21 l 조회 2314
이상해씨의 기분좋은 구멍.jpg
9:00 l 조회 434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