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 술 x>
배우 황정음은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의외의 인물로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 - 소주 1 잔>
"실제로 장나라의 주량은 1잔이며 술을 마시기만 하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체질이라 많이 마시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술자리를 즐길 줄 알고 사람들과 편안하게 어울리는 걸 좋아한다"
<문채원 - 소주 2 잔>
이날 문채원은 음주 연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술을 마시고 찍은 장면은 한 장면도 없다"며 "실제로 좋아하지도 않고 잘 마시지도 않는다"고 털어놨다
<전지현 & 박보영 & 배두나 & 한효주 - 소주 3 잔>
그는 이날 "술은 즐기는 편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술은 원래 잘 못 마신다"면서 "2~3 모금 이상 마시질 않는다.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난리가 나는 스타일"이라고 답했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 박보영은 “많이 마시지는 못하는데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 반병을 향해 가고 있다”며 “주로 선배님들에게 많이 까서 드렸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실제 주량은 소주 반병"이라며 "영화 속에서 실제로는 좋은 데 냉정한 척 하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효주는 영화 '감시자들'의 배우중 술을 가장 잘 마신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말에 "주량은 소주 반병"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어 "분위기에 따라, 사람들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기분 좋게 소주 반병 정도 마신다"고 덧붙였다.
<김태희 & 손예진 - 소주 4 잔>
이어 김태희는 “내 주량은 맥주 한 잔 정도다”라며 “그런데 소주로는 네 잔을 마신다”고 톡특한 주량을 밝혔다.
손예진은 "술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 술을 잘 먹고 싶다. (얼굴이) 심하게 빨개지고 머리 아프고 집에 가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영화 '타워' 찍으며 매일 연습했더니 네 잔 정도는 괜찮다"고 밝혔다.
<신민아 & 한채아 - 소주 1 병>
그는 "아직도 와인은 못 마시지만 소맥은 잘 마신다"고 덧붙이며 의외의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량은 1병이다. 2병 마시면 간다 술과 함께 미지의 세계로 간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 - 소주 1 병 반>
당시 신세경은 "보기와 달리 술을 잘 마신다고 들었다"는 말에 "잘 먹는 편이다"라고 답해 관심을 끌었다.
신세경은 "컨디션이 좋을 땐 한 병 반 정도를 마시고, 안 좋을 때는 섞어서 마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가인 & 박소담 & 강민경 & 고현정 - 소주 2 병>
당시 방송에서 한가인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서 "소주 기준으로 한 2병 정도 마신다. 2병이 기분 좋을 정도"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MC윤종신이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자 박소담은 "소주 두 병이다. 주로 맥주와 와인을 마신다"라고 밝혔다
당시 강민경은 자신의 주량에 대해 "소주 두 병 정도다. 그 이상 마시면 내가 술을 마신다는 느낌이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낮술을 좋아한다"며 "낮에 술을 마시면 밤에 활동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내가 술을 잘 먹는 것 같다. 주량은 소주 2병 정도다. 잘 마시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며 "관심 있는 사람이 있으면 천천히 마시지만, 빨리 집에 가고 싶을 땐 얼른 취하려고 서둘러서 마신다"고 털어놨다
<송지효 & 김희애 & 한지민 - 소주 3 병>
김희애는 평소 야식대신 와인 한 잔, 맥주 한 잔 등 술을 즐긴다고 밝혔다. 주량에 대해 김희애는 "와인 2잔, 맥주 500cc 정도다. 사실 300cc는 조금 아쉬워서. 차라리 남기는게 나은 것 같다"고 답했다. 김희애는 "소주 3병 정도 마셔본 적 있다. 드라마 끝나고 종방연 자리에서 선배 연기자가 내게 진정한 연기자가 되려면 술도 잘 마실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 말에 소주 3병을 마셨는데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내 주량이 소주 3병 정도인데 (같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내가 쓰러질 때까지도 지효 씨는 멀쩡하더라”고 증언했다. 결국 송지효의 주량은 최소 소주 3병이 돼 버렸다. 그런데 여기서 나온 송지효의 대답이 걸작이다. “사실 소주는 잘 못 마신다. 폭탄주를 즐기는 편이다”는 것.
특히 한지민은 너스레를 떨면서 "술을 못 하는 남자는 매력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정재영은 "한지민이 술을 자주 먹지는 않는데, 한 번 마실 땐 제대로 마신다”고 한지민에 대해 폭로했다. "(한지민이) 술은 나보다 세다. 처음 만났을 때 술자리를 했는데 내가 먼저 집에 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되게 당황했었나 보다 인간들이랑만 먹다가" 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문근영 - 소주 4병>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문근영의 주량을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운을 뗐다. 로이킴은 "그 때는 장례식장이었다. 문근영 누나와 한 두잔 하다가 다음 날 스케줄이 있어 일찍 가야 되는데 '한 잔 더 하고 가라'고 해서 계속 마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로이킴은 "둘이서 6~7병 정도 마셨다. '짠'도 소리 안 나게 했다. 내 주량은 3병 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지 - 소주 7병 반>
신지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은 술을 끊었지만, 과거 소주 7병 반을 마셨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지는 "한참 파이팅 넘칠 때 안주도 안 먹고 그렇게 마셨다. 그때는 그렇게 마시는 게 자랑인 줄 알았다. 나보다 잘 마시는 여가수가 나오며 속상해했다"고 전했다.
또 신지는 "낮은 도수가 아니라 높은 도수의 오리지널 소주를 마셨다"며 "미련한 짓이었다"고 했다.
<서예지 & 써니 - 취한적 X>
'무림학교' 서예지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술에 취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예지는 "정신력으로 버티다가 집에 혼자 있을 때 취기가 올라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성주는 “주로 치즈는 술안주로 사용되냐”고 물었고, 써니는 “냉장고에 와인이 있지만, 사실 나의 주종은 쏘맥이다. 말면 한도 끝도 없다”고 주량을 공개했다. 또한 “제 술버릇이 집에 들어가서 자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