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의를 받았던 건 맞다. 하려고도 했다. 근데 무릎이 안 좋아졌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병행하기 힘들었다. 군 입대도 생각해야했고, 스케줄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나 때문에 드라마에 피해를 끼칠 수 없었다. 그래서 고사했는데 사실 많이 아쉬운 작품이다""드라마도 신선하고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다. 버럭 셰프인데 요리도 하고, 귀신도 나오는 설정 등이 재밌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조정석 선배랑 보영이가 해서 결과도 좋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내가 했다면 지금같이 좋은 결과를 얻지 못 했을 수도 있지 않나"결국 고사하고 조정석이 확정최다니엘이 했어도 어울렸을듯ㅋㅋ키차이 어마무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