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레드벨벳
개인적으로는 레드벨벳 부터 4세대? 신인걸그룹 시대가 열렸다고 봅니다. 가장 먼저 데뷔했고 전통을 자랑하는 아이돌 장인회사
sm출신. 데뷔시기가 뜬금없어서 준비없이 갑툭튀했다는 말이 많았음. 데뷔초엔 스엠스러운 가사에 독특한 노래로 큰 반응은
없었으나 역시나 sm이라 그런지 팬덤은 꽤 생기고 마무리. ses노래로 리메이크를 하면서 후속활동을 했으나 묻힘.
차후 컴백을 앞두고 뜬금없이 신멤버 예리 투입. 팬들은 데뷔한지 얼마됬다고 신멤버냐며 당황했지만 복덩이로 판명남 ㅋㅋ
그룹 전체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노래도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덤덤이 연속히트. 현시점으로는 선두에 서 있다고 봅니다.
장점 : 엄청난 밸런스! 전멤버가 골고루 사랑을 받고 있고 개인활동도 한명 빠짐없이 전방위로 활약중. 음원과 음반의 밸런스도
완벽함. 최고기획사 출신이라 그런지 지원걱정은 할 필요도 없고, 아직까지도 넘버1 그룹인 소시팬들이 내리사랑을 해주고 있음.
(얘네가 소시한테 지극정성으로 잘해서 ㅎㅎ) 멤버들 외모와 인성도 많이 회자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파죽지세로 성장예상.
단점 : 밸런스가 워낙 좋은 그룹이라 딱히 단점을 찾기가 힘들지만 굳이 생각해보면 2015 성적으로 음원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음반에서는 단일앨범기준으로는 트와이스에게 밀림. 데뷔시기도 가장 빠르고 활동도 가장 폭넓게 했기 때문에 다음 앨범에서는
선두주자라는 이름에 걸맞는 성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음.
2. 여자친구

데뷔초부터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꽤나 주목을 받음. 듣보 회사출신이지만 심상찮은 기운을 풍겼기 때문. 소시 데뷔초 컨셉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따라했다고 욕도 많이 먹음. 원래 듣보출신들은 그런 어그로로 인지도를 넓히는게 한 방식이기도 함.
노래와 안무가 좋다는 평은 욕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편이였으나 역시나 듣보 출신이라 아이돌 관심있는 사람들만
알고 묻힘.
두번째 활동곡 오늘부터 우리는이 나오자 꽤나 평가가 후해지기 시작함. 모 여초사이트에서는 조회수와 댓글수가 소시 컴백할 때랑
비슷할 정도로 뜨거웠음. 인트로만 들어도 하루를 상큼하게 시작할 것 같은 명곡에 한시도 발을 쉬지 않는 역대급 안무로 신인치고
음원도 그럭저럭 나오고 했으나 역시 대중적 인지도가 전무해서 그런지 아는 사람만 아는 좋은 노래 수준으로 그치는 듯 했음.
그러다가 전설의 꽈당영상이 뜨고 일반 대중에게 화제가 되면서 신인이 정말 열심히 한다는 긍정적 이미지를 얻게 되고 막상
들어보니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듣게되며 말도 안된느 롱런중. 하지만 활동히 마무리된 시점이여서 좀비같은 롱런을 할뿐
가시적으로 표출이 되지 못한 관심도가 신곡 시간을 달려서에서 폭발중임. 이하 현재 상황은 위 짤로 설명 끝.
장점 : 신선한 이미지와 긍정적인 호감도. 열심돌이라고도 불리고 흙수저 출신이라 동정표도 있음. 파워청순이라는 컨셉으로
왠만한 남자아이돌 같은 박력있는 무대. 3연속 히트한 이기용배의 좋은 노래들. 의외로 좋은 예능감과 몸사리지 않는 비글들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거 같음.
단점 : 비쥬얼이 부족하다는 말이 많이 나옴. 팬심으로 보다보면 이뻐보이지만 설현이나 쯔위처럼 비쥬얼로 사람 홀려서 인지도
얻을 정도는 아닌듯. 3연속 비슷한 느낌이란 불안감. 3부작 시리즈라고 포장하긴 했는데 다음 곡이 어떨지 불안불안.... 적은
팬덤과 이로인한 앨범판매량 부족. 레드벨벳 트와이스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고 러블리즈에게도 팬덤과 음반은 밀림.
3. 트와이스

jyp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그룹. 데뷔전부터 식스틴이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팬덤을 생성후 화려하게 데뷔.
위 표를 알겠지만 데뷔 미니가 저정도 판매량이 나옴 ㅎㄷㄷ함. 거기에 각종 cf를 섭렵하면서 간만에 나온 대형걸그룹이라는 평가.
인원수가 9명에 일본인3명 대만 1명으로 다국적 그룹으로 해외진출에도 용이할 것으로 보임. (쯔위 사태로 중국은 알수 없음)
장점 : 9명이나 되는 그룹이기 때문에 소시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 핵심이 아닌 멤버들도 계속 매력발산하면서 성장할 가능성
높음. 팬덤이 확고하고 cf와 예능으로 대중성을 늘리면 원톱이 될 잠재력이 상당함. 팬덤만 큰게 아니라 음원도 롱런 중이라
밸런스도 좋음.
단점 : 쯔위 사태에서 보듯이 다국적 그룹이라 한중일 같은 미묘복잡한 나라들 사이에서 엄한 논란에 휘말릴 불안요소 존재.
9명이라서 소시랑 비교하게 되는데 소시때처럼 무대가 꽉찬 느낌보다는 조금 산만한 느낌을 줌.(아마 식스틴 후 빨리 데뷔하기 위해
준비시간이 부족했다고 봄)
4. 러블리즈

5. 오마이걸

6. 에이프릴

러블리즈, 오마이걸, 에이프릴은 2016년에 확실히 자리매김 하기를 바람.
다들 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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