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Detective Comics #31 (DC 코믹스)
약 3억 원

64페이지에 달하는 Detective Comics 31권은 배트맨과 브루스웨인의 약혼녀 줄리 매디슨, 그리고 The Monk라는 악당이 출연합니다 보통 배트맨은 동물들과 싸우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이 만화책에서는 The Monk가 보낸 고릴라 한마리와 싸우게 되죠.
9위
Amazing Fanstasy #15 (마블 코믹스)
약 4억 원

어메이징 어덜트 판타지는 마블 코믹스가 1961년부터 1년동안 출간하던 만화 시리즈였는데 바로 15권 마지막 호의 이름이 어메이징 판타지 15였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스파이더맨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현대식 스파이더맨과 많이 달랐는데, 강박증과 여러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피터 파커의 내적 싸움을 그렸습니다.
8위
Action Comics #7 (DC 코믹스)
약 4억 5천만 원

Action Comics 7권에서 슈퍼맨이 그 두번째 표지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서커스 단장 악당을 상대로 싸워서 로이스 레인을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7위
Marvel Comics #1 (마블 코믹스)
약 4억 6천만 원

마블 코믹스 제 1권은 1939년 10월에 출간되었는데, 영화 판타스틱 4에서 조니에반스 배역의 휴먼토치가 처음 등장하게 됩니다.
6위
All American Comics #16 (DC 코믹스)
약 5억 2천만원

DC 영화사의 흑역사 그린 랜턴(Green Lantern)의 주인공이 16권에서 처음 모습을 들어냅니다. 이 캐릭터의 세부적인 배경을 소개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영화는 망했지만 DC 코믹스에서 그린랜턴은 중요한 존재이며 캐릭터 가치가 높은 인물이죠.
5위
Detective Comics #1 (DC 코믹스)
약 5억 7천만 원

1937년부터 2001년까지 881권이나 발행된 DC코믹스의 제 1권으로서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만화책입니다. 배트맨은 27권부터 나오기 시작했는데, 배트맨을 포함해서 수많은 슈퍼히어로들을 64년간 소개하게 되었죠.
4위
Batman #1 (DC 코믹스)
약 6억 원

배트맨 1권은 배트맨과 악당들을 중심으로 다룬 첫 만화책입니다. 여기서 조커와 캣우먼 그리고 로빈이 처음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3위
Superman #1 (DC 코믹스)
약 7억 8천만 원

Superman 1권을 스타트로 워낙 인기를 끌고 호응도 좋아서 매달 만화책을 발행하기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슈퍼맨 시리즈가 흥행을 했기 때문에 배트맨이 나오게 된 거죠.
2위
Detective Comics #27 (DC 코믹스)
약 23억 5천만 원

배트맨이 처음 이 세상에 소개된 Detective Comics 27권은 20억을 돌파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이 매겨져 있습니다.
1위
Action Comics #1 (DC 코믹스)
약 32억 6천만 원

슈퍼맨이 처음 등장한 Action Comics 1권입니다. 2위 부터 9위까지 합쳐도 이 만화책 한권의 값을 넘지 못합니다. 가장 비싼 만화책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으며, 이베이 역사상 가장 비싼 물건 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2014년 32억 6천만에 낙찰되기전
2011년 영화배우 이기도 한 유명한 콜렉터 니콜라스 케이지가 소장했던 것으로 알려진 이 코믹북의 낙찰가격이 약 25억이였죠.

현재 낙찰예상 가격은 무려 약 52억이며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NERD들이나 수집가들 사이에선 ' 코믹북의 성배' 라고 불려질 정도입니다.
초판 발행으로 전 세계에 100권 정도만 남아있다고 하네요.

10센트 하던 그 만화책을 거액에 사간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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