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감정을 꾹꾹 눌러 참는 스타일
(그래, 여기서 싸워 뭐하겠어)

이런 유형의 사람은 언쟁을 최대한 회피하고 사건이 벌어져도 '일단 참고 보자' 주의가 많음

평소에도 속내를 잘 안 내비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신 한번 폭발하면 뒤도 안 돌아보고 매몰차게 돌아설 때가 많음. 사실 이런 유형이 제일 무서움.

2. 물불 안가리고 일단 화내는 스타일

이 유형은 보통 자신의 감정을 상대에게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이 많음. 순간 '욱'해서 화부터 내지만 한바탕한 뒤, 급 미안한 마음에 바로 사과를 하기도 함.

3. 눈물부터 왈칵 쏟는 스타일
(할 말은 많지만 말을 못함)

지금 이 상황이 넘나 억울하고, 속상한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음. 그냥 가슴이 답답해 미칠 것 같고 눈에선 자꾸 눈치 없는 눈물만 흐름 8ㅅ8

그리고 집에 가서 잘 때 되면, 하고 싶었던 말이 생각나 이불킥.

4. 조곤조곤 논리 정연하게 따지는 스타일
(자, 우리 이야길 좀 해볼까?)

무조건 감성보단 이성! 다른 사람들이 보면 분명히 화가 날 상황인데, 웬만하면 흔들림이 없음. 심지어 중간중간 미소까지 띠며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함.

5. 화나면 욕부터 튀어나오는 스타일

이 유형은 말을 잘해 중간중간 적절한 욕(?)으로 자신의 감정을 가감 없이 쏟아내는 유형과,

너무 흥분해서 말은 안 나오고 그냥 '욕-욕-욕'의 행진인 사람들로 나뉨. 두 번째 유형은 점차 미친개로 비쳐 사람들이 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

6. 말하다 점점 화내는 스타일

처음엔 마음을 가다듬고 뭐가 답답했는지 친구에게 말하기 시작함. 그러나 자기 말에 자기가 설득되기 시작하면서

얼굴색이 변하고

어느 순간 씩씩대며 화내고 있음
(아 생각해보니 걔가 잘못한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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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에서 링거 맞으며 이동하는 전현무..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