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아시는 삼양라면 햄맛 빠진 사건
![[삼양라면] 9년째 까이고 있는 글쓴이의 진실.jpg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11/5/d/4/5d44d33cf04475f2456cac17ae09c80d.jpg)
이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인 글쓴이 ㅋㅋㅋ
하지만 밝혀진 진실
논란이 된 지난주만 하더라도 ‘햄맛을 복원해달라’는 메일이 수십 통 들어왔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특정 개인의 입맛에 따라 특정 맛을 뺀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최남석 홍보팀장의 말이다. 논란이 되었던 햄맛도 재발매 이후에 여러 차례 넣고 빼기를 반복했다. 회사 부설 식품연구소에서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그 결과 미묘하지만 끊임없이 맛은 달라져왔다는 것이다. “그건 경쟁사도 마찬가지예요.”
그나저나 ‘우지파동’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무죄를 받았는데, 다시 쇠기름을 사용할 계획은 없을까. 값이 더 비싸지더라도 ‘그때 그 맛’에 대한 향수를 간직한 사람이 꽤 될텐데. “우지의 독특한 맛과 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사회적 인식이나 여건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걸 감안해야 해요. 우지는 동물성 기름인데, 예를 들어 1980년대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상당히 부족했던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당분간은 우지를 사용한 라면을 생산할 계획은 없다는 것이다. 아쉽다. 어쨌든 햄맛이 빠진 건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 그 누리꾼 때문이 아니라고 하니, 이제 그 누리꾼에게 화풀이하는 건 그만해도 될 듯하다
http://newsmaker.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301221433341&pt=nv
2013년 기사
특정 개인 입맛에 따라 맛을 바꾼다는건 있을 수 없다는 담당자의 해명
그러나.....
2015년...
![[삼양라면] 9년째 까이고 있는 글쓴이의 진실.jpg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11/e/9/9/e9990af80e9afa34e13ea56f35c030d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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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 9년째 까이고 있는 글쓴이의 진실.jpg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2/11/b/2/c/b2cc9c9e1556d31e606033a5cd482aca.jpg)
하지만 올해도 계속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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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렸는데도 누군지 딱 알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