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근(부산) 부산 형제복지원사건
1987년 3월 22일 원생 1명이 구타로 숨지면서 형제복지원의 실체가 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조사 결과 형제복지원은 길거리에서
주민등록증이 없는 사람을 끌고 가서 불법 감금시키고 강제노역을 시켰으며
심지어 살해하여 암매장까지 하였다.
이렇게 하여 12년 동안 무려 531명이
사망하였고,
일부 시신은 3백~5백만 원에 의과대학의 해부학 실습용으로 팔려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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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은 수사 한 달 만에 형제복지원 원장을 특수감금,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했다. 그러나 형제복지원 이사장은 재판 끝에 징역 2년 6개월을 받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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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내가 가장 기가 막히게 봤던 것은 뉴스타파가 박인근과 박인근 아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내용이다. 뉴스타파가 형제복지원 사건을 묻자, 박인근 아들이 폭력을 행사하며 뉴스타파 취재진에게 묻는다.
“우리 아버지는 인권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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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길거리에서 고아, 장애인 납치함
2. 감금해서 패고 노동시키고 죽으면 해부실험용으로 돈 받고 팖
3. 530명 이상 죽이고 징역 2년 지금도 잘 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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